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사는 지혜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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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저의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를 읽고

좋은 말씀을 보고 듣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힘이 될 수 있고, 마음에 행복을 갖고서 평온한 하루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나 모이는 곳에 보면 좋은 글귀를 게시해놓은 것을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에 올라갈 때면 지하철이나 전철을 이용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역마다 액자로 게시해놓은 좋은 말 한마디를 꼭 읽곤 한다.

우리가 생활해 나가는데 필요한 교훈들이다.

종교적인 또는 고전적인 내용들도 포함하지만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공감하곤 한다.

오래전부터 나 자신 좋은 책이나 생활하면서 필요한 글귀 등을 발견하게 되면 메모를 하였다.

그렇게 메모한 좋은 글귀들을 내 나름대로 캘리그라피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을 취미로 삼게 된 것이다.

다행히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교사로 근무하던 학교에서 학생들하고 생활하던 때였다.

학생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시험을 볼 때나 생일을 맞이할 때나 학생 개개인 캘리메시지를 만들 때 학생에 맞는 좋은 말을 직접 써넣어 만들어 선물하면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었던 것이다.

이후 점점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특히 좋은 말이 많이 들어 있는 책들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장 목표하는 것은 행복, 건강, 잘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잘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수많은 자세와 방법이 있을 것이지만 결국은 나 자신 하기에 달린 문제이다.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역사에서 위대한 성인 중이었던 한분이신 붓다의 가르침 공부를 통해서 확실하게 나 자신 스스로 깨어나게 단련해놓을 수 있다면 이후의 삶은 얼마든지 걱정과 욕심, 미움과 두려움 등의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어렸을 적 고향은 시골이고 뒷산에 오르게 되면 절이 위치하고 있어 명절이나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절에 어머님을 따라 탐방도 하였지만 열심히 믿는 불신도는 아니다.

따라서 불경을 따로 공부는 하지 않아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하루에 1장씩 1년 동안 만나볼 수 있게 하여 너무 신선했다.

‘여시아문(如是我聞)’으로 붓다가 전해주는 가르침을 그대로 듣고 기록했다는 의미라고 한다.

1개월마다 이뤄야 할 큰 목표를 정해놓고, 그 안에 개월별 목표에 맞는 내용을 일별로 1장씩 구성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내가 삶의 주인이 되어 사는 법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한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삶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데, 남의 허물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게 존중의 본질이라 설명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절제와 중용의 태도로 정진하는 것이 번영의 길임을 설명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붓다의 궁극적 가르침인 마음 닦기를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았다.

이제 내 책상위에는 이 책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

언제든지 펼쳐볼 수 있다.

걱정과 욕심, 미움과 두려움 등의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붓다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을 바로 세우고, 마음을 내려놓고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귀들이 가득 들어 있다.

너무너무 행복하다.

이제 붓다의 말씀과 함께 할 것을 생각하니 나 자신이 슬기로워지고, 지혜로워지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 같다.

그렇다면 나 자신 해야 할 일이 확실하게 주어진다.

바로 이 좋은 붓다의 말씀을 많은 좋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하는 일이다.

열심히 즐겁게 좋은 마음으로 캘리메시지를 만들어서 또는 말을 통해서 전하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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