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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공감·용기백배
정동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정동완 외 저의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을 읽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나 자신도 오랜 시간을 우리 10대 학생들과 함께 부딪치며 생활하던 때가 있었다.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임했던 시간들이 그립다.
보이는 격차가 실제로 많이 사라지게 하여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 소중한 사제지간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지금의 10대들에게도 진정한 소통의 기회를 주고, 스스로 자신만의 꿈을 향해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갈 수 있도록 용기와 도전 의지를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10대들이나 청소년들을 대할 때에 수평적인 위치가 아니라 수직적인 위치에서 보게 되거나 또는 일방적인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실질적인 대화나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이제 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함께 완전 개방화 되었다.
열려 있기 때문에 모든 정보들이 스마트폰 등 기기에 의하면 시시각각 다운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모든 것들이 그냥 들어온다.
예전과 같이 강제적, 억압적, 일방적으로 요구하거나 지시해서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진지하게 이야기를 통해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그래서 미래가 두려운 10대들을 위한 진로 상담쌤들의 ‘진짜’ 인생 수업이 필요한 것이다!
현직 교육감 추천도서!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요.’,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요.’, ‘뭘 해도 안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앞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진로 상담교사들이 뭉쳤다. 현직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며 여러 선생님의 경험을 한권에 집약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800회 이상의 진로 특강을 한 EBS 대표 강사와 현직 상담교사를 포함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영재 교육원 등 다수의 교육 기관에서 십대들을 매일 마주하는 청소년 전문가들이 모여 쓴 책이다.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책이다.
나 자신 책을 좋아하고 그 동안 수많은 책들을 대하고 읽어왔다.
그리고 32년을 교육현장에서 우리 10대 학생들과 함께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임해왔다고 자신을 한다.
그런 입장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우리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용기백배를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꽉 차있다는 점이다.
주로 진로 상담쌤들이 상담실에 들어올 때 학생들의 눈에 비친 두려움과 답답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썼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 내용이 많아 너무 좋다.
지금의 10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와 영화, 노래, 문학 등의 세계에서 얻은 지혜는 물론이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 무력감,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멋진 꿈과 목표를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전 의지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는 점이다.
모처럼 우리 10대 청소년들이 유익한 책을 통해 자신만이 품은 큰 뜻을 활짝 펴가는 멋진 인물이 되어 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힘찬 성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