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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눈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
양은우 지음 / 와이즈맵 / 2021년 5월
평점 :
양은우 저의 『사냥꾼의 눈』 을 읽고
사람이 할 일이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엄청나다.
개인적으로 나의 경우다.
할 일이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일단 준비를 해야 한다. 사전에 언제 어디로 무엇을 위해 나는 어떻게 사전에 갖추어야 할 것이 있는지 등등 말이다.
특히 다른 사람이 없는 나만의 독특한 캘리 메시지도 따로 챙겨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나름 바빠진다.
게으름을 피울 겨를이 없다.
원래 부지런한 사람으로 자임하기 때문에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을 해야만 한다.
이런 나의 모습이라면 솔직히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이다.
하지만 할 일이 없을 때는 어떤가?
괜히 뚱그적 거린다.
할 일이 있기는 있지만 불똥이 떨어지지 않는 한 조금만 조금만 하며 늦추기가 다반사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버티는 경우이다 보니 버리는 시간이 더 많다.
생산적인 시간보다는...
아무래도 긴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와 같을 텐 데 촌각을 다투는 기업이나 산업 등 경쟁자의 입장에서는 얼마만큼의 촉각을 세우면서 긴장하고 있을까?
생각해본다.
실제 현장에 근무해보지 않아 상상만 해볼 뿐이지만 세상의 모든 빠른 변화에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32년을 봉직하다 보니 비즈니스 세계와는 솔직히 거리가 멀다.
그러다 보니 생소한 면도 없지 않았으나 LG전자, 두산, CJ 대기업 25년 기획 전문가인 저자의 아이디어 사냥법을 보고서 고개가 여러 번 끄떡여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역시 광야에서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는 관찰의 습관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빠질 정도로 어려움과 함께 급변하는 상황이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AI도입 등 라이프사이클은 물론 소비행태까지 확 바뀌면서 예전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누구든지 성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부의 지도까지도 새롭게 누릴 수 있도록 재편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고 ‘뉴노멀’이 ‘노멀’이 되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개개인까지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 무기는 바로 ‘기획’이며 그 기획의 출발점이자 원동력이 바로 ‘관찰’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일상 곳곳에 감춰져 있는, 매일 주변을 스쳐 지나고 있는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훌륭한 사냥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냥감을 발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그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기획을 거쳐 결과로 완성해내는 모든 노하우를 신간 『사냥꾼의 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하는 관찰과 기획의 힘!
“성공의 기회는 매일 당신을 스쳐가고 있다!”라는 놀라운 스쳐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택권은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다는 점이다.
합리적이고 단호한 선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여러 성공인의 예시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면에서 ‘관찰의 힘’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등 모등 부분에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을 확실하게 터득하고 확인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습관화 시킬 수 있다면 아무리 험한 비즈니스 세계라 할지라도 훌륭한 사냥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닫혀있던 나의 마음을 확 열리게 만든 소중한 이 책과의 만남은 앞으로 인생 후반의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하면서 좋은 인연의 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