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마음이 약할까? - 마음에 상처받지 않는 법
조관일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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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일 저의 『나는 왜 마음이 약할까?』 를 읽고

‘행복에너지’란 말을 좋아한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나 자신을 바꾸는 긍정훈련을 통해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행복을 찾아나서 주변과 이웃, 사회에 배려와 봉사를 통해 행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인가 생각해본다.

이런 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사람들을 보면 저절로 존경심과 아울러 나 자신도 참여하고픈 마음을 갖게 만든다.

바로 이것이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이고 하나의 마음이다.

또한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했어도 심성은 착했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험악한 각종 사고 참사 등도 극히 적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 얼마나 편리하고 편안한 세상인가?

모든 것이 정보화 기술에 의해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세계가 전국이 거리, 시간관계 없이 연결되어진다.

세상이 너무 발달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심성은 어떤가?

오히려 거꾸로 가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

예전의 모습은 갈수록 멀어져 가는 것 같다.

참 험악해져 간다.

거꾸로 퇴보하는 느낌이다.

사회 지도층인 정치판부터 막말이 난무한다.

SNS의 발달과 ‘비대면’은 타인을 못살게 구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악플이 대표적이다.

그로 인해 정치인에서부터 유명 연예인, 심지어 어린 학생까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등지는 일까지 종종 일어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경우를 대했을 때 나같이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마음이 여리어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의 딱하거나 어렵거나 상처를 당한 경우를 목격할 때에는 나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마음이 들면서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한 순간을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는 등의 여러 생각의 시간을 갖기도 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 나름의 사정은 다를 수도 있다.

댓글폭력이나 사이버 폭력, 후안무치한 갑 질의 행태에 저항하는 요령뿐만 아니라 어떻게 ‘타인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을 것인지 조언한다.

우리가 소심함과 쓸데없는 염려로 인생의 동력을 얼마나 많이 낭비하는지 일깨워 주고, 나아가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끈질긴 근성을 발휘함으로써 당당하게 승리하는 인생을 살도록 강한 멘탈, 담대한 마음으로 무장하게 돕는다.

또한 저자는 타인의 생각과 시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각과 시선에 집중하기를 권하며, 동시에 뻔뻔한 세상에서 이기려면 뻔뻔해져야 한다는 ‘이뻔치뻔’의 요령도 소개한다.

저자는 ‘입사’에서부터 ‘은퇴’까지 직장인이 거쳐야 하는 모든 단계를 책으로 엮어낸 우리나라 최초·유일의 작가요, 다양한 경험과 40년에 걸친 강의 활동이 조화된 산업교육 자기계발 분야의 최고수다.

이런 저자가 험한 세상을 상처받지 않고 사는 법이 책의 내용 전반에 깔려 있다.

이 중에서 자기에 맞는 방법을 고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 달렸다.

승리하는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강한 멘탈을 갖추고, 이기는 삶을 위해서는 약한 마음을 강하게 마음에 상처받지 않는 법을 반드시 터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방법의 실천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진정으로 강한 자신으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석구석에 당신을 강하게 하는 마법의 주문(呪文) 몇 가지 소개 한다.

-콤플렉스가 있다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 없다. 괜한 걱정은 집어 치워라.

-부질없는 남들의 시선과 평가는 무시하라.

-뻔뻔함과 겸손, 승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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