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성격의 심리학 - 단 1초에 상대를 간파하고 자신을 변화시킨다!
포포 포로덕션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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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로포덕션 저의 『색과 성격의 심리학』 을 읽고

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일까? 라고 생각해볼 때가 있다.

가끔이지만 어떨 때는 종잡을 수가 없다.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자신이 갖고 있는 평소의 성격과 행하는 모습에서 스스로 추측은 해본다.

우선 외모에서 조용한 품성을 갖고 있다.

처음 본 사람들이 느낄 때 지금까지 한 번도 머리를 가꿔본 적이 없었다.

염색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그저 머리가 길면 커트를 하는 반백이상의 머리 모습이다. 그

리고 얼굴에는 나이 육십 중반을 넘어간 여러 반점들이 드러나 있지만 스킨이나 로션만을 바르고 나간다.

옷과 신발은 가장 일상적인 형태의 것들이다.

사람들의 눈에 확 띠는 화려한 색깔은 선호하지 않을뿐더러 나 자신 입거나 신지를 않는다.

그러다보니 어떤 자리에 가더니 그저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편이다.

말도 나서서 하지 않고, 주로 듣는 편이다 보니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인정해준다.

이런 나의 모습이 나 자신에겐 가끔 불만으로 나타나곤 하였다.

나도 남들처럼 조금 활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활달하게 나서며 남들을 이끌어낼 수 있으면서 자리를 빛내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성격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역시 나 자신 스스로 생각에 머물러서는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 자신의 마음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면 그 마음 바로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 사람을 간파하는데 바로 이 책에서는 색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사람은 색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어떤 색을 좋고 싫어함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고 순간에 자신을 바꿀 수 있다면 대단한 황금법칙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는 너무 복잡다단하다.

그 복잡다단한 만큼 느끼는 색의 심리도 무한하다 할 것이다.

색은 우리 가까이에 널려 있다.

그렇지만 실은 무척 신기한 강한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색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색을 통해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사람을 움직이고 자신의 성격을 바꿀 수도 있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색 그 중에서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색과 성격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심리학인간관계에 도움이 되거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너무 좋았다.

따라서 그 색과 관련된 물품은 물론이고 그 색을 내 자신과 주변에 많이 활용할 것이다.

될 수 있으면 그 색을 통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은 방법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리라 다짐해본다.

“마치 인간관계는 거울과 같다. 자신이 마음을 열면 상대도 열어준다. 자신이 바뀌면 상대도 바뀐다.

그 소중함을 색은 나에게 가르쳐줬다.”(216p)

색은 바로 인간관계를 하는데 있어 가장 소중한 반려자임을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

우리도 이 좋은 책을 통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최고의 당당한 모습으로 정진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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