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김분 옮김 / 하늘아래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에밀 쿠에 저의 자기 암시를 읽고

우리 모두는 똑같은 사람들이다.

조물주로부터 같은 생명체로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적으로 부여된 계급이나 신분적으로 부여된 차별된 체제가 아닌 오늘날에 있어서는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태어나 성장하면서 취득하는 교육을 비롯한 모든 선택은 자유이며 그에 대한 책임 자신이 져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획득을 해야 얻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만 한다.

이런 과정에 필요한 것이 의지도 필요하지만 의지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암시.

자기 암시는 바로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상상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용어는 솔직히 매우 친근하면서도 낯설음을 동시에 갖게 한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친근함으로는 자기 암시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도구로 신비하고도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낯설음으로는 자기 암시 개념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은데다가 그마저도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자기 암시를 제대로만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이다.

자기 암시가 갖는 힘 자체가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얼마든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그 힘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고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최고의 결과와 최악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이 힘 자체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에 달려 있다.

결론은 자기 암시라는 도구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이 가진 힘을 이용하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힘을 끄집어내어 마음과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기술을 익히는 방법은 오직 의식적 자기 암시 뿐이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 암시로 무의식에 각인되어 뇌에 명령을 내리고 뇌는 그 명령에 따라 삶의 모든 것을 움직인다.

반복적인 암시 행위를 통해 인간의 잠재의식에 특정한 의도를 전사하면서 그 거대한 잠재의식의 힘이 현실화의 메카니즘을 실행한다.

그러면서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암시법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정리하고 있다.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자기 암시는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속에 숨겨진 힘을 믿는 것이다.

그 힘을 통해 의심하지 않고 행복한 상상을 하면 그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저자인 에밀 쿠에는 말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상상을 하면서 자기 암시를 계속 해나간다면 자신감이 회복되고 좋아짐을 바로 확인됨을 알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정말이다.

나 자신도 진심으로 느껴진다.

내가 원하는 하고 싶은 모든 것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이 좋은 책을 읽게 되면 바로 이 긍정과 자신의 것이라는 기쁨을 느끼리라 확신하면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바로 큰 선물이 되면서 바라는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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