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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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제롬 글렌 저의세계미래보고서2035-2055를 읽고

현재 내 나이 65세이다.

다가오는 2035년도는 내 나이로 100세이고, 2055년도는 120세가 된다.

지금 예측으로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렇다면 당연히 빠르게 전개되는 세계 미래 상황을 예측하고서 제대로 공부하면서 대비할 수 있다면 최고 인생 후반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하는 전 세계 미래학자와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측한 종합 전망서인 <세계 미래보고서 2035-2055>는 대단히 나에게 시대의 변화를 앞서 나가는 데 있어 미래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단한 계기를 갖게 해주었다.

특히 2020년 초반 갑자기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 19바이러스 사태와 그 파장으로 인한 불시에 찾아 올 수 있는 예상치 못할 미래에 대한 재점검의 기회를 갖는 시간도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전쟁 이전과 이후를 다른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듯이 2차 대전 후 70년이 된 올해 발생한 코로나19바이러스사태는 전쟁만큼이나 큰 충격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현 상황보다도 다가 올 세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기를 한 번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다가올 세상인 미래모습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서 사전에 가장 먼저 준비해 나가는 일이다.

변화속도가 예전과 달리 전광석화이면 범위가 지역을 타파하여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좋은 정보를 담은 확실한 보고서가 출판되었다.

바로 이 책 <세계 미래보고서 2035-2055>이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 내 3,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예측기법을 활용해 10년 후 미래를 예측하여, 여기에 국제기구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자료를 더해 제작하는 보고서로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의 미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들이 작성하였다.

주 내용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5~10년 앞당겨진 미래의 모습이 사회, 경제, 도시, 개인의 삶 등 전반에 걸쳐 소개되며, 향후 50년을 지배할 유망 기술 및 그로 인한 사회와 경제의 변화를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건강과 의료, 경제와 일자리, 도시와 주거의 변화, 교육을 비롯한 각종 제도의 변화, 기후 변화와 환경, 그 밖의 첨단기술과 인류의 우주 진출도 살펴볼 수 있다.

코로나사태에서 겪어서 알 수 있듯이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예방하는 내용이 실시간으로 안방과 손으로 전해지는 세상이다.

그 정보들을 알지 못하면 꼼짝할 수가 없다.

한쪽에 치우쳐 있는 우리나라만이 홀로 아무리 잘해본들 얼마나 그 우위와 성과가 인정을 받을 것인지는 우리가 짚어보아야 할 일이다.

여기에 앞서가는 신기술과 미래정보가 곁들여진다면 세계와 함께 아니면 선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도 우리는 당연히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일 것이다.

미래의 변화 모습을 확실히 알 수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모든 대비가 확실하게 따를 수밖에 없다.

경제와 생활의 방식도 더욱 더 현명하게 대처가 이루어질 수가 있다.

더 멋진 미래를 바라볼 수가 있다.

새로운 세계를 선점과 적응을 위해 가장 앞서 미래를 대비하는 도전의 길에 출사표를 던지고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

파이팅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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