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액션 -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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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준 저의 미라클 액션을 읽고

책제목이 너무 멋지다.

<미라클 액션>‘행동이 기적을 만든다!’라고 나름 해석해본다.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수많은 생각들을 한다.

그러나 생각은 생각 자체로 끝난다는 사실이다.

그 생각이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질러야만 한다.

나만의 모든 것이 쏟아 부어졌을 때 뭔가 얻어지고, 혹시 잘못되어 지더라도 뭔가 배움을 통해서 더 나아갈 수 있는 멋진 교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용기를 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나름대로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서 나서는 일이다.

내 자신도 지난 시간 돌아본다.

3때 시골에서 가정형편상 힘들어 고 진학이 도저히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서울에 국비학교인 철도고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적은 기준에 미달이었지만 어차피 고등학교에 못갈 바엔 원이 되지 않게 시험이나 보게 해달라면 담임 선생님께 사정하여 보게 된 것이 결국 합격하게 되어 난생 처음 서울행 열차를 타고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졸업 후 철도공무원으로 수 있었다.

복무하면서 언젠가 대학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바 방송통신대학 여러 과를 그리고 스물일곱에 정규대학과정 입학하였다.

그리고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서른한 살에 졸업과 동시에 교사로서 우리 학생들과 정말 열심히 생활하면서 후회 없는 30여년을 보내고, 지금은 인생후반부를 봉사와 배려의 마음으로 지낸다.

약간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과감한 행동이 결국 멋진 결실로 이어진 내 모습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교직에 있으면서 내가 우리 학생들에게 늘 강조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저자가 실제 체험으로 겪었던 모습으로 재현된 듯 생생하여 너무너무 반갑고 멋지다.

그리고 저자가 대단하다.

아니아니 놀랍다.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진정으로 가장 확실하게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마스코트가 있다.

바로 이글거리는 태양과 짙은 녹색의 푸른 산이다.

산의 정상이 내가 가야 할 꿈과 목표이고, 지금 그 산 정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올라가는 중이다.

결코 쉽지가 않다.

연습과 끈기가 따라야 한다.

태양 같은 정열과 푸르름의 강렬한 도전과 용기가 필요하다.

정열과 도전, 용기와 행동은 반드시 정상을 정복하고도 남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감한 도전의 행동이 나에게 반드시 뭔가 좋은 의미의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자.

행동이 없으면 오늘과 내일은 같은 날이다!”“행동이 없으면 내일은 없다!”“당신이 실패하는 이유는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행동해야만 한다.

특히 오늘날은 100세 시대와 AI, 빅 데이터, 로봇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개인으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를 고민해야만 한다.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삶과 일을 디자인하고, 경쟁력을 갖춘 무기를 마련하지 않으면 불황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설 곳은 없다.

스무 살에 분양사무소에서 영업을 시작해 37세인 지금 10여 개의 법인회사와 개인 사업체의 대표가 된 저자는 17년간 치열한 사업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무기로 남다른 행동력을 꼽는다.

저자가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가지가 이 책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그 중 한 한 한 가지를 소개한다.

영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거절당하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거절당하지 않는 영업은 없다.

수차례의 거절을 맞아야만 한 번의 성사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바로 이 거절이 두려워서 영업에 뛰어드는 것을 꺼린다.

거절은 매우 당연한 일임을 명심하자.

세상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거절을 보여준다.

영업직에서 경험하는 거절은 아주 사소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거절을 많이 당할 수 있는 영업직을 경험해보기를 권한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거절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다.”(pp.2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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