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을 위한 책쓰기 - 누구나 책 쓰는 시대, 팔리는 책을 쓰는 비법
이상민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3월
평점 :
일시품절


이상민 저의 보통 사람을 위한 책쓰기를 읽고

책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냥 좋다.

이유는 없다.

자랄 때 힘들다보니까 더더욱 그런 것 같다.

돈을 주고 한 권 제대로 살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구할 수 있었던 것이 헌책방을 찾아 구했던 책 한권이 그렇게 좋았던 추억이 새롭다.

그 이후에 용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아갔던 헌책방 순례가 빠지지 않았고, 힘들었지만 일하면서 공부도 마칠 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꾸준히 책도 가까이 하면서 좋아하게 되었고, 수집도 하였다.

나름대로 책 카페에 가입하여 서평 활동에 참여도 해오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 직장 퇴직도 하여 나이 육십 중반을 넘어섰다.

이제 인생후반의 시간을 바라보면서 좀 더 여유롭게 생활하고 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 내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써보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내 자신 이야기를 글로 만들어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오늘날 누구나 책 쓰는 시대라고 한다.

물론 능력 있고, 자격 갖춘 사람이면 더 좋겠지만 보통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얼마든지 책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바로 그 비법을 저자는 13년 동안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스스로 저자 되는 법을 자세히 담고 있다.

시장성 있는 주제 찾는 법, 좋은 제목의 조건, 한눈에 보는 출판 프로세스, 출판사에 투고하는 법 등 책쓰기 비법에 대해 저자 이상민이 직접 강의하듯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따라서 책에서 안내하는 여러 비법들을 보고서 자기 것을 만들면 된다.

그리고 바로 실천으로, 행동으로 돌진하면 된다.

나중에, 다음에는 절대 안 된다.

지금의 조건으로 일단 바로 시작해야 한다.

책쓰기는 짧은 기간에 자신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저자는 3개월을 제안한다.

3개월이면 얼마든지 저자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바로 이런 확고한 한계가 주어져야만 그만한 강력한 의지와 결단력을 갖고 임하게 된다.

그러면 확실한 결과가 만들어진다.

나도 그 동안 생각으로만 머물었었다.

그래도 누구 못지않게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었기에 한번쯤 진지하게 정리할 필요를 느꼈고, 인생 후반부의 시간들을 고민할 필요를 가졌기에 이러한 생각들을 글로 써서 책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지금까지 실천으로 보이지 못했다.

멋진 저자의 책쓰기 비법 스스로 저자 되는 법을 읽으면서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짐을 느꼈다.

아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었다.

물론 주제와 컨셉을 어떻게 정하고, 자료를 모으고, 글을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만들겠다는 의지가 첫째라는 점이다.

이 세상의 유일한 내 자신이다.

내 자신만의 컨셉을 살린 내 육십여 년의 인생이 담긴 책을 만들어 보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지난 시간들의 각 종 자료들을 다시 찾으면서 정리하는 일들을 한다.

책과 가까이 하면서 해오던 서평활동과 좋은 글을 수집한다.

인연 맺은 사람들과의 관계들을 회상하는 시간들을 갖는다.

꼼꼼한 준비를 통해 올해 가기 전까지 나만의 책쓰기를 하여 나도 저자의 반열에 서리라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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