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만나는 산책길
공서연.한민숙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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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연, 한민숙 저의 역사를 만나는 산책길을 읽고

나이가 들어가면 누구나 할 것 없이건강관리가 최고의 화두이다.

그렇다 보면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안 할 수가 없다.

특히 지병을 갖고 있다면 더더욱 이다.

내 자신도 퇴직을 한지 벌써 3년이 넘었고, 벌써 60 중반이 넘어섰다.

거기에다가 당의 수치가 높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것이 건강 우선으로 신경을 써야만 한다.

당연히 먹는 음식부터 조절해야만 하고, 특히 매일 일정량의 운동을 행해야만 한다.

그 동안 몸무게는 많이 조절하였다.

아무래도 먹는 음식을 많이 줄이고 조절하는 것으로 가능한 것 같다.

운동도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가까운 야산이나 천변, 박물관 등 문화예술관 주변을 걸으면서 산책으로 움직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무나 꽃, 식물 등에 관심이 가고, 특히 우리 문화관련 내용이 있으면 관심과 주의를 갖게 되었다.

일부러 전시가 열리면 시간을 내 들려서 관람을 하게 되고, 주변에 유물이나 유적이 있으면 멈춰 감상을 하게 된다.

모르거나 부족하게 있으면 돌아와서 각종 자료를 통해 찾아 공부를 할 수 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된다.

우선을 집에서 가까운 지역이지만 점차 거리를 넓혀갈 수 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 된다.

그리고 더 넓힌다면 광주 인근에 있는 나주나 화순, 담양이나 장성 등등 이렇게 얼마든지 우리 지역의 좋은 곳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산책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면에서 이 책은 그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너무 좋았다.

저자의 발걸음마다 이야기가 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걸을수록 마음이 채워지는 역사 산책으로 우리나라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가 있어서이다.

딱딱한 역사책속에서 내용이 아니라 산책길에서 이야기라 더욱 현실감이 있어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더더욱 좋다.

책에 소개된 내용은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역사 산책길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한 곳 중에는 내 자신 1970년대 초반 시골에서 상경하여 서울에서 철도고등학교를 다녔을 때 서울역을 비롯하여 친구들과 함께 많이 어울려 다녔던 서울의 여러 지역들의 변화 모습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많이 그립고 당시 친구들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청계천의 헌책방거리, 을지로의 인쇄소, 남산의 방송국, 서울역, 동숭동서울대학교, 광주 남한산성, 덕수궁과 광화문, 수원 화성, 남한산성 등 많이 그립다.

많이 새롭게 변화된 이 지역들을 언제 시간을 갖고 옛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마음이다.

아울러 현재 거주하고 있는 향토의 산책이나 여행을 할 때도 역사에 관심과 함께 공부를 통해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산책을 통해 자연을 통한 건강도 관리하고 아울러 역사 지리 공부도 하고, 기록도 남기는 문학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 독서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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