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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 청년세대의 정치무관심, 그리고 기성세대의 정치과잉
안성민 지음 / 디벨롭어스 / 2019년 7월
평점 :
안성민 저의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를 읽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유권자로서 국가의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의 정치상황은 물론이고 대외적인 여건도 마찬가지다.
급변하는 국제정세다.
소위 말하는 열강들의 지도자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상황을 보면 역시 강력한 우리만의 힘을 갖추는 일이 급선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국민통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직 정쟁의 모습뿐이다.
특히 민의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조차 여야 의원들이 보여주는 편 가르기 극단적인 모습은 완전 실망감이다.
국민들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적인 대립이 아니라 국민의 표를 의식하여 차기 권력을 잡기 위한 싸움으로밖에 볼 수 없는 모습들은 방송매체의 뉴스 채널 앞에 앉아있기가 부끄러울 정도다.
내 자신 벌써 60대 중반의 기득권 세력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우리가 성장해온 세대와 지금의 세대는 솔직히 많이 다르다.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바로 청년층들이다.
이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정치일선에 나서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유권자 수의 35.7%가 청년층이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청년층에게 배정된 정치지분은 겨우 1%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바로 청년층들이 바로 대답해야 하리라고 본다.
그래서 이 책은 너무 신선하면서도 도전적이다.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더 나은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도전이다.
반드시 실현이 되어야만 한다.
논의가 되고 있는 ‘청년정치’가 하루빨리 실현되어 기존 정치에 대한 관행들을 과감하게 개혁하는데 앞장설 수 있었으면 한다.
물론 쉽지만 않은 일이라 생각된다.
청년들을 둘러싼 사회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국가경쟁력을 좀먹는데도 이들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청년 정치인은 없고, 기존 정치판은 여전히 젊은 신인을 원치 않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586이 되어버린 386세대, 환갑을 바라보는 그들도 결국에는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렸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제 확실해졌다.
우리 한국사회가 나아갈 방향은 새롭게 ‘청년정치’를 부상시키는 일이다.
기성 정치인들이 독점하고 있는 정치권과 정부를 과감하게 혁신하는 일이다.
청년들이 정치를 회의적으로 바라보거나 외면할 것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참여하고 행동하여 참여형 감시자로서 역할을 해야만 한다.
예전에는 청년들이 정치하는 것을 막았던 경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정치가 참여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이런 합의만 이뤄진다면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청년정치’는 곧 활활 부상하여 대한민국 정치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해내리라 확신해본다.
그렇다면 이 의미 깊은 책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읽어 모두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갈등과 사회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청년들인 공정세대가 이끌어가는 더 발전된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