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책읽기 를 읽고

전략적 책읽기 - 지식을 경영하는
스티브 레빈 지음, 송승하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3월

스티브 레빈의『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를 읽고

우리 사람들이 일생을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일에 부딪치고, 관계하고, 겪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절대 혼자는 살 수도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런 공동사회에서 생활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갖기 위해서 배우고, 공부하고, 체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본인이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직접 현장에 가서 만져보고, 겪으면서 체험하는 이상의 효과는 업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일일이 시간을 내서 이런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나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는 것인 바로 “책읽기”일 것이다. 비록 간접적이지만 내 자신보다 먼저 체험한 많은 선각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내용을 담은 책이야말로 많은 지식을 제공해주는 지혜의 보고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하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며, 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똑떨어지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람이 생활하면서 책을 통해서 꼭 필요한 힘을 얻을 수도 있고,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책 읽기를 통해서 봉사와 헌신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톱니바퀴에 힘을 보탤 수도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중요한 책을 만나고, 읽는다는 것은 거저 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그 만큼 평소에 관심과 함께 직접 찾아 나서는 등의 적극성을 띠어야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훌륭한 책들은 그저 우연으로 만나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책을 잘 고르고, 읽고 산다는 것은, 경이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매일매일 세상과 나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정신적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이 틀림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가 그저 막연하게 책을 읽은 습관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우리 지식을 남으로 수 있는 전략적인 책읽기의 전략을 익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니겠는가? 자신의 지금까지의 책읽기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계기도 삼으면서, 한편으로는 전략적으로 새로운 책읽기의 시도에도 도전해보는 그런 모험과 함께 5단계로 이어지는 책읽기 전략과 함께 영혼에 흔적을 남기는 책읽기를 모범으로 좋은 책읽기 습관을 만들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나름대로 다짐을 하였다. 그래서 최고의 책읽기 전략을 고수하는 “책읽기고수”에 도전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