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멈춤 -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꾼 신비한 법칙, ‘파워포즈’
존 하리차란 지음, 유리타 옮김 / 살림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존 하리차란의『행복한 멈춤』을 읽고


‘행복이란 무엇일까?’ 가끔 생각해보지만 답은 단 한가지인 것 같다. 그것은 내 방식대로 생각하는 것인 것이다.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면서 내 자신을 비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추구하는 꿈이나 목표를 향한 힘찬 도전과 끈기 있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 내고, 즐겁게 자신만의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행복함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행복함을 얻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도전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에서도 직접 느낄 수 있는 일일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 가지의 단계를 제시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문제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라는 것이고, 둘째는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의 기분을 느껴 보라는 것과 마지막 세 번째는 감사하라, 또 감사하라는 것이다. 단 이 세 가지 원칙의 실현으로 행복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아주 쉬운 이야기 식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그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서 큰 행복을 많이 얻어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정말 어려웠던 시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이런 원칙을 정말 제대로 썼더라면 덜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단번에 들기도 하는 것이다. 그 만큼 그 내용이 쉽지만 효과가 눈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첫 번째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 자신하고 분리시키는 작업인데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해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승산이 없는 것에 매달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과가 클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지금 생각하니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이다. 그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 것인가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혹시나 그 사람이 잘 되어서 그 이상의 대가가 올지도 모르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전에 그 사람에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생활하기 어려웠던 경험도 가졌던 것이다. 세 번째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는 힘들어도 그래도 살아있고, 건강하다면 감사하다는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세 가지 단계의 방법을 그 당시에 알았다면 훨씬 더 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갖게 된다. 아직도 그 때 일이 해결되지 않은 채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 자신이 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데에 큰 힘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점도 큰 효과이다. 행복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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