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란 듯 사는 삶 - 빠다킹 신부의 소확행 인생사용법
조명연 지음 / 파람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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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저의 나보란 듯 사는 삶을 읽고

단순한 세상이 아닌 복잡 다잡한 현대의 세상에서 '나보란 듯 사는 삶''훗날 먼 곳이 아닌 '지금 여기'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갖는 사람은 분명 이 세상 빛을 발하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이라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노력은 한다지만 어디까지나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이런 특별한 사람은 다름을 갖고 있다.

바로 위대함이다.

어렵고 흐린 세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사색과 성찰의 힘을 지닌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고요 속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글로 세상을 깨우는 새벽 묵상!

빠다킹 신부는 유난히 상냥하고 다감하나 때론 느끼하게 들리는 목소리 덕에 얻은 저자 조명연 신부의 애칭이다.

저자는 19년째 매일 인터넷카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에 아침 편지를 전한다.

자신의 삶과 사색에서, 세상의 떠도는 이야기에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책에서 삶의 에너지를 길어 올린다.

바로 그 저자의 글이 담긴 책이다.

저자의 글은 자존감에 대한 에세이다.

'자존'이란 스스로 자신에 대한 존엄성을 지키는 것으로, 개인의 고유한 삶이 존중받지 못하고 사회의 잣대로 평가받는 현대인에게 자존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나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빠다킹 신부는 그럴수록 스스로 자존감을 세워서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가자고 한다.

자존감을 회복해야만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

저자는 끊임없이 그 점을 상기해주며, 한 사람이 바뀌면, 주변 사람이 바뀌고 더 나아가 세상이 바뀌어가는 연쇄반응의 기적을 믿는다.

한 번뿐인 삶을 행복하게 살기도 바쁜데, 왜 오히려 스스로 괴로워하려고 애쓰는지 깨닫게 해준다.

빠다킹 신부는 말한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그러기 위해선 '남보란 듯'이 아니라 '나보란 듯' 살아야 한다고.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빠다킹 신부의 잔잔한 이야기는 우리의 소중한 삶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말을 통해서 공부에 앞서 확실한 정신 각인과 바른 품성을 갖도록 메시지를 만들어 지도한 적이 있다.

그것이 나만의 습관이 되어 퇴직을 하였지만 지금도 수시로 성공 관련 격려 좋은 글 메시지를 만들어 갖고 다니면서 인연 닿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네고 있다.

그리고 매일 이른 아침 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카톡이나 밴드, 메시지 등을 통해 건강, 활력, 성공 향한 힘찬 출발을 주문한다.

물론 조그만 메시지 종이 한 장, 전화 한통이지만 생각하지 않을 때 받는 배려와 정성은 더 큰 감동이라는 사실이다.

바로 이것이다.

저자가 우리 독자에게 주는 새벽 묵상의 글도 세상을 깨우는 한줄기 빛과 같은 큰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우리가 그런 활짝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한 마음으로 갈 수 있다면 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나보란 듯 사는 삶"과 훗날 먼 곳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열심히 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자족과 자존의 삶에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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