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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막연함에 속았다
권다예 지음 / 다독임북스 / 2019년 6월
평점 :
권다예 저의 『나는 막연함에 속았다』 를 읽고
사람의 마음이 자구 변하는지 자꾸 알 수가 없을 때가 있다.
나만은 절대 그러지 않아야겠다고 하지만 어느 새 그러한 마음이 싸악 없어지고 만다.
그러고 다시 들기 시작하는 막연함이라는 감정은 저자의 표현대로 평생 싸워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잠시 마음을 추스르고 나면 괜찮아진다.
그러니까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벌써 나이가 60 중반이다.
그간 시간들이 꽤 흘렀건만 아직도 내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면 가끔 내 자신에 짜증날 때도 있지만 다시 정신과 몸을 추스린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당수치가 불규칙이다.
한 달마다 내과에 가 진료를 통해 약을 먹으며 관리하는데 혈압이 규정보다 꽤 높다.
특히 음식을 조금 많이 들었을 때 나오는 혈압이다.
지난달은 290까지 나왔다.
너무 높다.
관리를 한다고 하였는데 말이다.
먹는 음식과 꾸준히 하는 운동을 통해서 내 자신이 직접 관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무리하게 걷거나 한 자세로 오래 하게 되면 나타나는 무릎 통증 같은 것도 그렇고,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하고 있는 눈도 자꾸 눈물이 나면도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도 보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꼭 나이 드는 증상만이 아닌 불안함이 느껴진다.
바로 이런 막연한 감정들이 서서히 든다는 것 자체도 살아가면서 싸워 나가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확정된 것이 아닌 나만의 생각이다.
얼마든지 내 자신이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해본다.
바로 이렇게 막연하거나 조금은 힘이 들고 어려울 때 가까이에 원군이 있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니 내 자신이 그러한 원군이 되어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이 멋진 글이라는 선물로써 우리 독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어떻게 시간을 쓰든 막연해질 수밖에 없는 많은 사람들에 저자의 살아가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이 담긴 멋진 글은 활력으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를 기회로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자신도 매일 좋은 글귀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그간 독서 등을 통해 수집한 글귀를 직접 손으로 써서 만든 메시지를 호주머니나 가방에 들고 다닌다.
인연을 맺은 누구든지 많은 사람들에 나눠주면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도록 그 즉석에서 이름을 적고 나눠주는데 너무들 좋아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일정 시간에 카톡이나 밴드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 하루 시작하는데 자신을 챙기고 지침을 삼도록 하고 있다.
물론 조그마한 일이지만 이런 배려를 통해서 막연함에서 깨우쳐 나가도록 행하고 있다.
내 자신도 나름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더 이웃들을 위해서도 배려해나가야겠다.
그리고 좋은 글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생활하면서 싸워야 할 멈칫하게 되는 순간인 '막연함'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이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