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지음 / 메이븐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근후 저의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을 읽고

솔직히 말해서 이왕 사는 인생이라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게 최고 바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바람같이 자신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인생만사를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력한 소신을 갖고서 절대 후회가 들지 않도록 자신만의 모든 것을 바쳐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특히 인생 후반부 시간에 있어서 무엇을 위해 자신만의 모든 것을 바치느냐 하는 것이다.

쉽지만 않은 결정이다.

그 동안 숱하게 쌓아 온 자신만의 시간 속에서 녹아 온 삶속에서 교훈을 바탕으로 만든 것일 수 있고, 다른 앞서 간 사람들의 교훈에서 가져온 것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강력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바로 즉시 행동으로 저질러야 한다.

즐겁게 유쾌하게 생활하면서 매사를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속에서 기쁨과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봉사의 마음과 자세 실천의 행동을 통해서 함께 하는 세상에 앞장 설 수 있다면 더 좋은 사회와 세상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기쁨도 느껴본다.

이런 마음과 자세로 실천하는 삶이라면 자연스럽게 인생 후반부 시간은 여유로운 삶이 되리라 확신한다.

바로 내 자신 65세다.

위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하면서 실천하려 노력한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교훈 아니 그대로 받아들여 실행으로 옮겨야 할 표본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이렇다.

우선 저자는 진정으로 이화여대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여든다섯 노학자로서 이 시대의 건강하시고 대단한 학자이시다.

저자가 그 동안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40가지의 철학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가장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개되는 교훈들은 하나하나 모두 내 자신에게 뼛속까지 스며드는 철저한 아우름으로 박히면서 나를 자극하게 만든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이 생긴다.

얼마든지 크게 생각한다든지 욕심을 갖는다든지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도 후반부 시간들을 내 자신을 챙기면서 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유쾌하게 생활하는 삶속에서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평범하지만 가장 실속 있는 심리 수업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실천해나가리라 다짐해본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오직 한 번만 이 세상에 살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당당하게 나만의 해낼 수 있는 일을 반드시 해내고 가야만 한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기한은 죽을 때까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답을 인생의 대선배인 저자는 확실하게 처방을 내리고 있다.

백 살까지 유쾌하게 살다가 죽을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하는 내 자신을 만들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함을 갖게 만든 힐링의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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