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신이 선택한 의사 : 더 피지션 1~2 세트 - 전2권
노아 고든 지음, 김소영 옮김 / 해나무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노아 고든 저의 신이 선택한 의사 를 읽고

역시 좋은 소설은 뭔가 다르다.

감동이 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그 만큼 흡인력이 있다.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답다.

이 책을 대하기 전까지 처음 듣고 대하는 작품이다.

보통의 소설과는 부피에서부터 확실하게 다른 그래서 읽을수록 더 끌리면서 감동으로 몰고 가는 좋은 작품이어 더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어 독서의 재미에 빠졌든 시간이었다.

우리 주변에서도 가끔 성공인생 프로그램을 대할 때가 있다.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간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하나의 열정으로 이뤄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소설도 시대나 배경은 다르지만 하나의 성공 인생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런던에 사는 어린 롭 J. 콜은 죽어가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모래가 빠져나가듯 생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무고한 사람들이 마녀와 마법사로 몰려 희생되는 일이 빈번했던 광신의 시대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능력은 저주와 다름없었다.

하지만 이발 외과의 밑에서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 수련하면서 롭은 자신에게 치유자로서의 소명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열정은 그를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고 있던 페르시아로 이끈다. 페르시아의 이스파한에는 당대 최고의 의사 이븐 시나가 있었다.

롭은 이븐 시나에게서 의학을 전수받겠다는 순진한 믿음 하나로 각종 어려움과 고통을 직접 겪으면서 이겨내면서 자기만의 것으로 승화시켜낸다.

너무나 멋진 모습이다.

바로 신이 내리고 선택한 의사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가 제목으로 정한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이다.

미신과 편견으로 가득한 중세의 세계를 가로질러, 진정한 의사가 되고자 열정을 불태우는 한 인간의 여정은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다 준다.

유럽에서 영화와 뮤지컬로 방영이 된 이후로는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옛 페르시아, 현재의 이란 지역은 이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사실적인 묘사로 생생하게 재현된 11세기 영국의 고아 소년의 이야기가 국가, 종교, 인종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와 매력은 11세기 유럽과 이슬람 문명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만의 깊이 있고 사실적이면서도, 결코 지식을 뽐내지 않는 고증으로 역사소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다.

주인공 롭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어느 새 당시를 여행하는 친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당시대의 계급 간의 갈등 상황과 함께 주인공 의사로서의 진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맑은 강처럼 흐르고 있어 참으로 따뜻한 느낌도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

바로 중세의 역사 속에서 한 의사 이야기가 많은 ''들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아닌지 겸허하게 반성해보면 어떠할까 생각해본다. 오래 만에 의미 깊은 좋은 소설을 통해 내 자신의 성장과 함께 더 넓은 세상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좋은 소설의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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