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 사용법 - 불안을 낮추고 멘탈을 강화하는
조경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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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임 저의 내 심장 사용법을 읽고

사람과 생명,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바로 '심장'이었다.

내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었지만 모처럼 불러보는 가장 소중한 이름이었다.

그렇지만 내 스스로도 불러주지 않았다.

너무 서운 안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불러 주리라 다짐해본다.

그리고 더욱 더 사랑하리라 다짐해본다.

나만의 가장 소중한 심장이기에.

아니 나만의 생명을 지켜주는 파수꾼이기에...

사람은 눈을 뜨면 어떤 일이든지 생활할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일들이 자신에게 어떻게 주어지느냐에 따라서 임하는 분위기는 다르다.

진정 즐거운 마음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시간이 잘 가면서 행복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못해 하거나 여러 관계에서 많은 불편이 쌓이면서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 등이 누적되면서 하는 일이 짜증이 나고 생활이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가정에 와서도 그 스트레스가 이어진다.

피로가 누적이 된다.

그대로 얼굴과 몸에 나타나게 된다.

활력이 없어지면서 건강 이상으로 나타난다.

그렇게 되면 막연한 불안과 걱정, 우울한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솔직히 생활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이 현대 생활에서 의외로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자신의 심장을 다스리게 함으로써 삶에서 균형을 되찾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너무 좋다.

내 자신도 한 번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 가슴 속 심장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손을 얹혀서 그 박동을 느껴보았다.

하루 24시간 평균 10만 번을 쉬지 않고 뛰는 심장이다.

내가 살고 사랑하고 삶을 대한 태도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내 심장이 전하는 사인인 마음의 심전도에 주목해야만 한다.

특히 이 책에서 심장 내과 전문의로서 저자가 진료실에서 직접 만난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치료하면서 터득한 '심장 사용법'을 정리한 내용들이다.

따라서 실감이 난다.

바로 실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곧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일이고, 동시에 내 마음을 보호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중에 아무도 완벽한 삶을 타고 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 누구도 현실의 고통을 피해갈 수 없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심장이 연결되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감동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이다.'(247P)

진정으로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이 시간 11초도 쉬지 못하는 심장을 편하게 쉬게 하는 법을 알고, 바로 지금 심장을 사랑해야만 한다.

그리고 내 심장을 사용해야만 한다.

그 방법들과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몸 컨디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바로 즐거움과 의미를 갖고서 자신의 심장을 찾고서 사용하는 연습을 했으면 한다.

심장의 힘찬 박동소리가 다르리라 확신한다.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나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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