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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 예의 바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 한마디
가타다 다마미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평점 :
가타다 다마미 저의 『 아, 그때 이렇게 말할 걸! 』을 읽고
인간사에 있어서 말처럼 소중한 것이 또 없다.
그래서 태어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는 것이 말이고 평생을 함께 한다.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으면서 삶을 영위해간다.
결국 삶을 영위하는 근본 바탕이라 할 수 있다.
말은 자연스럽게 익히기도 하지만 일정한 격식을 갖춘 것은 교육을 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간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모습은 다르다.
부모와 가족 등 유전 및 환경 요인은 물론 타고난 성격 등에 의해서도 다를 수 있다.
말을 잘 하고 못하고 차이가 있다.
개개인의 기본적인 모습들은 특별한 요인이 없다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화가 가능한 말을 주고받는 인간관계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본 틀 안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은 각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는 것이 내 자신이 평소 갖고 있는 생각이다.
내 자신도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의기소침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감이 적어졌다.
모임이나 어떤 자리에서 말하는데 있어 힘이 없는 걸 느꼈다.
괜히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걸 꺼려지게 되었다.
이런 경향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이것이 나쁜 것은 이 책의 제목처럼 어떤 상황이 일어난 후에 "아, 그때 이렇게 말할 걸!" 하면 후회 한다는 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이후 나름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솔직히 생각해보면 당당하게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말을 하면 별 것이 아닐 텐 데 하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다.
억울했던 기억, 부당한 대접을 받았던 기억, 그런데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마른 침만 꿀-꺽 삼켰던 기억, '왜 그때 제대로 한방 날려주지 못했지?!'라며 바늘로 제 허벅지를 찌르던 기억들 말이다.
이런 기억들에 대한 해법을 이 책은 시원스레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되는 대로 말하는 사람, 겸손하게 대해줬더니 갑질로 돌려주는 사람, 성선설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 그들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특단의 조치 같은 거 없을까?
바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이 아주 오래 동안 '내 인생의 바이블', '정말 고마운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현재에도 아마존 심리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유용한 '말의 무기' 즉, 예의바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 한마디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화술에 대해 29개의 케이스로 나눠 설명하고 있으며, 연습하면 누구나 입이 트이는 주옥같은 멘트 50가지를 수록하고 있어 너무나 유익하다.
중요한 것은 결국 본인의 연습이고 행동이고 실천이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사용하여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상대방에게 나만의 당당함의 보여주는 말의 저격수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