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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곽정은 저의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를 읽고
가끔 길을 걸어가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유심히 바라볼 때가 있다.
그런데 똑같은 모습은커녕 비슷한 모습 자체도 찾아볼 수가 없다.
참으로 조물주의 위대함을 생각해보곤 한다.
그런 모습에서 전개되는 삶 자체도 일률적인 삶보다는 나름대로의 삶이 이어지리라는 생각이다.
참으로 다양한 삶들의 모습들이다.
바람은 모두가 이상적인 그런 삶이었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또한 불공평하다.
잘 나가는 삶과 그렇지 못하는 삶 속에서 또한 언젠가는 역전이 되고, 어느 순간에는 뜻밖의 사고가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참으로 쉽지 않은 그래서 평생을 함께 하면서 같이 어울려 가지 않으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각자의 삶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많은 감동과 함께 교훈을 준다.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서 이를 극복해낸 또는 나름대로의 보통의 삶속에서 꾸준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도전해 나가는 삶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이런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목표를 다지면서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누구 못지않게 어려운 과정을 나름대로 극복해내려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교직까지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던가 생각해본다.
저자만의 자신을 사랑하면 성장하는 법에 대해 당당하면서도 사적인 고백에 대한 글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며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나 저자는 잡지 기자에서 아홉 권의 에세이를 낸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이제는 심리 살롱 대표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묵묵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글 속에서 묻어나는 그 자체에서 여성들을 위한 힘 있는 이야기들을 선물한다.
그것은 바로 저자가 30대의 시작을 큰 아픔으로 시작했던 자신의 크고 작은 실수와 그것을 향한 깊은 성찰로 인한 비로소 인생의 맛을 알게 된 고백이 바탕이 된다.
그런데 그 글 속에는 꼭 여성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나 같은 남성 아니 모두에게 다 해당된다는 사실이다.
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자유롭고 의미가 있는 삶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해볼 수가 있다.
너무나 꽉 매인 삶속에서 그리고 매일의 삶이 당연한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마는 그런 삶에서 잠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갖고 싶은 유혹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싶다.
진정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가 너무 멋지게 다가올 것 같다.
자신의 마음속 빈칸을 위로하고 스스로와의 화해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쓰인 책이다. 내 자신도 가끔 이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진정 의미 있는 삶을 만들고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더 함께 배려하는 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저자의 더 석사 및 박사 과정의 힘찬 발전과 함께 더 멋진 좋은 작품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