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아이는 없다 - 0세~13세까지 우리 아이 속마음 & 별난 행동 처방전
윤정애 지음 / 이비락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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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애 저의 나쁜 아이는 없다를 읽고

너무나 소중한 책이었다.

그 동안 많은 책을 대하고 읽었다.

그러나 솔직히 아이에 관한 책은 거의 처음이라고 고백한다.

물론 내 자신이 남자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글쎄. 아빠인데...

어쨌든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고 좋았다.

그러면서 이런 좋은 책을 만들어 준 저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 올린다.

성인도, 학생도 아닌, 아이들을 상대로 하면서 이런 좋은 책을 창작했으니 말이다.

다시 한 번 박수친다.

아이들은 가장 소중한 시기다.

이 소중한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어쩌면 앞으로의 모든 미래가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아이들에 대해서 우리 부모 포함 어른들이 얼마만큼 잘 알고 있는지는 나를 포함 미지수다.

물론 관심여하에 따라 다를 수야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특별히 관심 갖는 일부 제외하고 대부분 일반적인 관심 수준으로 끝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말 못하는 아이의 속마음과 별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면서 우리가 몰랐던 0세부터 13세 사이의 속마음과 별난 행동에 대한 처방전을 내놓았다.

"나쁜 아이는 없다!".

저자는 25년차 유·아동 교육전문가로서 0세부터 13세 사이의 아이들과 줄곧 함께해 왔다. 이 책은 저자의 양육 경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놀고 대화하고 관찰하면서 통찰한 아이들의 내면과 행동 양식을 다섯 가지 주제의 35개 유형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놀이와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나름 이유가 있었던 특별한 행동과 새로운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아이의 태도, 습관, 성격 등을 파악하여 누구나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것이 내 아이들이다.

내가 낳은 아이들인데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전문가의 조언이나 다른 사례를 통해서 적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내 자신도 교직에 근무를 했었다.

근무를 할 때도 힘들거나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할 때 활용했던 방법이다.

결국 별도로 시간을 내 끝까지 들어주고, 그 학생이 잘 못한 것보다는 갖고 있는 장점을 칭찬해주면서 격려해주는 식으로 다독거리고, 이름을 써서 만든 꿈 목표격려 메시지를 만들어 힘을 주니 개선이 되면서 사회까지 이어짐을 볼 수 있었다.

저자는 상담을 통해 보면 아이의 마음이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아이의 발달과 행동, 마음을 이해함에 있어 어른들이 정한 기준에서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우선 조금 부족해 보이고 모자라 보여도 결국 만나는 곳은 다르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는 성장 과정을 어떠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마음 근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0세부터 13세까지, 아이의 양육에 힘쓰는 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유·아동 교육 현장에 복무하시는 선생님들께 다섯 가지 주제에 총 35개 유형으로 아이의 속마음과 그에 따른 습관, 생활 태도, 관계 맺기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어 너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 때부터 건강한 몸의 성장과 함께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나길 이 나라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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