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 - 당신의 머릿속 뒤엉킨 지식들을 말끔히 정리해주는 공부법
파(pha) 지음, 김혜영 옮김 / 에스파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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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 저의 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을 읽고

공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명제라 할 수 있다.

특히 자라면서부터 학생시절에는 숙명으로 주어지고, 이어지는 사회생활에서는 직무상이나 아니면 교양적으로도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에 임한다.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면서도 얻는 성과가 그리 크지 않다면 한 번 쯤은 반드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냉철하게 자신을 점검과정 없이 시간이 흘러가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다.

내 자신도 벌써 그런 과정을 수없이 겪었다.

남보다 힘들게 학교를 해냈다. 중학교까지는 시골집에서 다녔지만 고등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다.

대학은 바로 갈 수 없었다.

고졸과 동시에 취업을 하였다.

그래 시작한 것이 방송통신대 초급대학 과정이었다.

군대를 갔다.

다녀와 통대과정을 마치고 학사과정에 편입해 공부했다.

그리고 나중에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에 들어가 공부했다.

운 좋게 야간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신청하였고, 졸업과 동시에 교직에 자리를 잡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30 여년을 보내고 퇴직을 하였다.

책을 좋아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지식을 많이 넓히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솔직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그런 지식은 갖추지 못하였다.

아무래도 하나라도 더 많은 지식을 채워 넣으려는 욕심 때문인지 모르지만 내 머릿속에 여러 지식들이 많이 뒤엉킨 모습들이 그려진다.

그런데 이런 상태의 모습이 퇴직한 지금 내 자신의 모습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2년 전 퇴직하면서 모든 면에서 자유로워지면 여유로운 가운데 정리된 모습으로 생활하리는 다짐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가끔씩 마음을 다그치면서 각오를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만다.

참으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나만의 지식 욕심이 그렇게 만들지 않아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내 자신에게 이 의미 깊은 책은 많은 것을 생각 및 행동하게 해주어 너무 좋았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지식을 잘 정리하는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는 꼭 시험을 위한 공부만이 아니다.

자신만을 위한 모든 공부가 포함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 해당이 된다.

가장 핵심은 역시 즐겁게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효과가 있을 수가 없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최고의 모습이다.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준비단계로 '큰 힘 들이지 않고 즐기면서 배우기 위한 마음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그 방법으로 '습관의 힘', '게임하듯이', '재미있는 것만할 수 있도록 한다면 공부 효과는 저절로 높아질 수밖에 없으리라 확신해본다.

내 자신도 학교에서 오래 동안 학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생활을 했기 때문에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다.

또한 지식 정리 기술로 간단하게 기억으로 가는 지름길의 '인풋', 결과로 답하는 쉽고 명확한 공부법의 '아웃풋', 그리고 귀찮음을 타파하는 '동기부여''스케줄' 관리 비법 에 관한 지식 정리하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참으로 지식 정리 기술이어서 그런지 내용이 아주 깔끔하게 잘 그려져 있다.

지식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다.

 "지식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라는 저자의 말이 뇌리에 박힌다.

지금까지 그저 막 집어넣기만 했던 지식들을 그리고 앞으로 공부하면서 얻을 지식들에 대해서는 책에 제시한 정리기술을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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