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쟁 - 본격치과담합리얼스릴러
고광욱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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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욱 저의 임플란트 전쟁을 읽고

참으로 사회현상은 단순하지가 않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 것들이 실제 행하는 것하고 많이 차이가 나는 것들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지로 본인 겪어보거나 피부로 닿지 않고서는 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듣거나 하는 것보다는 직접 가서 부딪쳐보고, 말을 해보면서 체험을 해보았을 경우에 가장 적절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체득하면서 최고의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정보통은 자기 자신이어야만 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건강관리는 최고 주어진 목표이고 과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최대한 건강 목표를 세워서 나름대로 관리와 실천을 철저히 행해 나가야 하리라고 본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생기는 것이 병원들이고, 요양원들이다.

따라서 아파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 것을 보면 많이 아쉽기만 하다.

특히나 우리 몸을 보면 많은 부위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런 부위들을 세부적으로 다루는 전문의들로 전문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렇게 발달한다 해도 시원치 않은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이 책은 우리의 몸 중에서 먹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입속의 이빨을 다루는 '치과'와 관련한 내용의 이야기다.

본격 치과 담합 리얼 스릴러라고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전쟁>이라는 책이다.

물론 평생을 건강한 치아를 갖고서 먹는데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임플란트'가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에 손상이 생길 때면 치료를 해야만 한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임플란트'이다.

그런데 '임플란트'를 하는데 결국 비용을 지불하는데 이 가격을 가지고 많은 투쟁이 전개가 되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우리 국민인 고객이야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이겠지만 같은 업계인 치과병원 의사나 재료 납품업자나 세금, 변호 등 관련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엄청난 대립과 준비 등의 투쟁의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으로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시도했다는 자체에 대해 저자에게 커다란 박수와 함께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의 방향의 모습에 기대를 가져본다.

어쨌든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스릴러일 것이고 누군가에겐 기막힌 코미디가 된 저항의 일대기일 이 과정을 통해서 치과 병원에 있어서 '임플란트'치료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진료 수가 준수, 직원 존칭 금지, 진상 환자 퇴출, 익명게시판을 통해 환자의 신상을 공유하고 가격 담합을 거부한 자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조직적인 보복을 가하는 의사들...

그리고 갑질, 담합, 블랙리스트 등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단어들을 이 책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낄 수가 있다.

또한 두려워서 혹은 치욕스러워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저자만의 절대 쉽지 않는 용감하면서도 한편으로 우리 모두가 더 함께 좋은 방향으로 가보자는 큰 뜻에서 쓴 글이라는 의미에서 큰 박수를 보낸다.

따라서 모두 조금씩 양보하면서 행복에의 길로 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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