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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예습
김형석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8년 8월
평점 :
김형석 저의 『행복 예습』 을 읽고
내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본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생각해본다.
참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했던 그래서 결코 후회하지 않을 소중한 세월이었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 동안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좋으나 싫으나 천운의 인연이 주어졌고, 열심히 했던 시간들이었기에 오늘날로 이어졌으리라 믿고, 생이 다할 때까지 항상 건강함속에서 행하는 일과 바라는 일 더욱 잘 되도록 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맡겨진 업무에서 퇴직을 한 이후 후반부 인생에서도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배움과 나름의 공부를 해가면서 봉사활동 등 주어진 시간에 사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가리라 다짐을 해본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행복한 책 <행복 예습>은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일깨워 준 최고의 시간이었다.
물론 행복이라는 의미를 알고 있지만 이렇게 우리나라 최고의 철학자이면서 위대한 김형석 교수로부터 직접 듣는 글로부터 얻는 지식들은 산 내용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그 동안 직 간접적으로 교수님의 책을 보고 했지만 이렇게 100세를 앞두고 99세의 나이에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행복의 비밀들을 직접 원고지에 적은 글들을 볼 수 있기에 더더구나 행복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이 아무리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주위에서 이 나이에 활동하시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결코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라고 하면서 모든 독자들에게 부탁하시는 말이 마음속으로 쏘옥 들어왔다.
역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들의 생활과 삶 속에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삶이 즐거워도, 고통과 시련이 있을 때에도, 좌절과 절망이 처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런 때에도 역시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에 희망과 믿음을 갖고 나름대로 열심히 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러한 실제 체험내용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매우 감동적이다.
가장 중요한 사랑의 척도가 그대로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무거운 짐을 지고 허락된 시간을 걷는 것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짐을 지고 열심히 사노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교훈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러한 사랑들이 있기에 행복들이 있는 행복 예습의 모습들을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받아들여 실천했으면 좋겠다.
혹시나 그 사랑이 어려움을 동반한다고 해서 포기하면 사랑의 꿈은 사라진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더 큰 행복을 안겨준다.
얼마나 더 아름다운 행복의 모습이겠는가!
99세 철학자 교수가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묻는 당신에게 멋진 선물을 제시하고 있는 이 아름다움을 꼭 받아서 자신만의 행복을 통해서 가족과 이웃, 사회, 국가 행복까지도 기여하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 책을 통해 행복을 예습하며 연습하며 진정한 삶에 행복을 경험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애와 자유를 포함하는 휴머니즘이 얼마나 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변화시켰는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