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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전해주신 복음
존 맥아더 지음, 서경의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8년 7월
평점 :
존 맥아더 저의 『하나님이 전해주신 복음』 을 읽고
개인적으로 나는 아직 신봉하는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기 때문에 비교적 종교에 대하여 자유롭다.
어떤 구속력이 없어서 행동하거나 처신하는데 있어서 비교적 신경을 덜 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많은 유혹을 받기도 한다.
어쨌든 나름대로 자신만의 하나의 믿음을 갖고서 생활을 해나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내 자신도 비록 신앙인은 아니지만 기회나 때가 주어지면 기본적인 공부를 하려하고 있다.
모임 활동이나 이런 의미 있는 책을 통해서 관련 지식을 익혀두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회마저 갖지 못한다면 주변에 관련 많은 사람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함께 할 수 있을 때에도 전혀 딴 사람이 되는 경우는 피할 수 있기 위해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 나름대로 이런 방법으로 조금씩이라도 행하는 방식이다.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의 예언 이사야서라는 책에서 예수 복음을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멋진 시간인가!
이 시간을 통해서 이사야 선지자가 생생하고도 정확하며 세세하게 전했던 복음의 전체 메시지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사야가 한 예언들이 모두 이루어졌다는 점이고, 아직까지 성취되지 않은 예언은 장래에 완성될 메시아의 통치에 관한 부분일 뿐이라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 대해서 저자인 존 맥아더 목사는 이사야 52장 13절부터 53장 12절까지의 말씀을 깊이 파고든다.
이 말씀이 신·구약 성경의 핵심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는 구약 시대의 선지자다.
이사야의 예언은 너무나 정확했기에, 비평가들은 이사야서가 예언이 아닌 역사적 기록이라고 오해했을 정도였다.
과연 그의 예언은 무엇이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약 700여 년 전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고난, 그리고 영광을 매우 세세하고 정확하게 예언했다.
그리고 나아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할 것과, 먼 미래에 이뤄질 유대인들의 회심까지 예언했다.
그의 예언은 정확하게 실현되었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은 마지막 때에 이뤄질 유대인의 회심뿐이다.
특히 이사야 53장에는 성경의 정수이자 진리가 있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는 죄사 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이 진리로 우리는 오늘도 감히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얻었다.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 예수 그리스도! 존 맥아더 목사는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신약의 복음서를 통해 확증한다.
즉, 구약에 예표된 메시아와 신약에서 사도들이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를 교차하여 보여 줌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인간이었던 예수님을 알게 만든다.
예수님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순종으로 온전히 받아내신 '의로운 종'이셨고, 수가에서 물을 달라고 하셨던 우리의 이웃되신 '사람'이셨으며, 또한 구원을 베푸시며 창세전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계획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이시다.
이사야 53장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은, 그가 내가 약할 때 강함되게 하실 전능자이시고,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자 되시며, 내가 겪는 영적, 심적, 육체적인 고통을 온전히 경험하신 인간이시기에 내가 미처 고백하지 못하는 것까지 다 아시는 분,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신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통찰 이 책의 2부에서는 이사야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이스라엘 왕조의 역사를 꿰뚫는다.
이사야와 열왕기상,하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남, 북 분열과, 이스라엘 민족의 축복과 배반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우리는 구약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이사야가 예언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재림, 그리고 유대인들의 회심을 알고, 성경 전체에 대한 이해의 기초를 다지고, 하나님이 전해주신 복음의 원천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