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수업 - 고난 당한 이에게 바른 위로가 되는 책
캐시 피더슨 지음, 윤득형 옮김 / 샘솟는기쁨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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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피더슨 저의 애도 수업을 읽고

우리 사람에게는 참으로 살아가는 멋과 기쁨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거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직간접적으로 인연을 맺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물론 직접적으로 몸을 부딪치면서 말을 해가면서도 각종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생활을 같이 하는가 하면 떨어져 있지만 간접적으로 인연을 갖고서 생활을 나누기도 한다.

어쨌 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와 같이 인연 속에서 서로의 인간애를 나눌 수 있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내 자신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에 내 자신과 인연을 갖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정성을 다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노력하려 애쓰고 있다.

그 노력 중에는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경우랄지 정성이나 위로 등을 표하려는 메시지 활용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인연 있는 사람들과 같은 지역이나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고 한다면 이런 정성 표시나 방문 등도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대개 아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소식이 굉장히 어려울 정도가 되어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은 경우가 아주 많다.

바로 이렇기 때문에 마음은 있지만 쉽게 표현할 수 없게 된다.

특히 기쁨의 경우에는 그래도 덜 서운할 수 있지만 문제는 애도의 경우라 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애도의 경우는 한 가정에 있어서 매우 슬픈 일이면서 아주 큰 손실이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가야 할 일이라는 사실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바른 위로를 위한 상실의 슬픔이나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몰라 어색해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어색함을 시원하게 이 저자인 캐시 피터슨인 자신의 진솔한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으로 어색한 대화를 위로의 언어로 바꾸고, 선한 의도를 격려로 바꾸도록 도우면서 해결해주고 있다.

너무 아름다운 책자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어렵고 힘든 고난당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위로가 되는 책자라 할 수 있다.

고통과 상실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안내서이며, 슬픔과 상실을 겪은 이를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돌봄 지침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마음에 품고 생각으로 갖는 것보다는 위로의 언어를 즉시 행동으로 옮기고, 즉시 실천하라는 것이다.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라고 하기 보다는 어렵고 힘든 형편을 스스로 헤아려 필요한 것을 직접 채워주라는 것이다.

누구나 환자와 환자 가족, 사별 애도자들의 상황과 변화에 공감하고 실천하게 한다.

바로 이 내용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용기가 불끈 생겨난다.

누군가를 돌보고 애도해 준다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가치임을 명심했으면 한다.

그리고 생활해 나가면서 나 자신과 다르더라도 배척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삶의 자세나 가치가 달라질 것이며, 너무 편견과 오만에 사로잡혀 살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강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애도 수업, 인간학, 종교학, 사회학의 관점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 우리가 내면의 가치를 계승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줘야 하는 이유, 또한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와 상담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이유 등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따라서 이 의미 깊은 책을 통해서 마음관리와 치유서로 적극 활용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소중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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