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앞의 한 사람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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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희 저의 내 눈앞의 한 사람을 읽고

인간의 생활에 있어서 집을 떠나서 다른 지역을 다니면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최고의 활력소라고 할 수 있다.

평소의 생활하던 공간을 떠나 자연공간의 배경은 물론이고, 먹는 음식의 색다른 체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의 시간들을 통해서 내 자신을 일깨우며 많은 것을 깨닫는 그래서 생활의 활력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함께 공부를 해야만 한다.

앞서 행한 많은 여행 인들을 통한 귀한 이야기들 속에서 많은 교훈을 스크랩했으면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도 '사람 여행'하는 에세이스트 오소희가 길 위에서 마주친 사랑에 관한 스물세 개의 따사로운 풍경들을 담은 소중한 책이다.

너무나 귀한 세계 각지의 여행 중 길 위에서 저자가 평범한 만남들 속에서도 빛나는 삶의 지혜를 저자 특유의 섬세하고도 깊은 시선으로 펼치고 있다.

정말 우리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고 접촉할 수 없는 사람들과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인간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역시 우리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각 개개인은 완벽하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하고 각기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얼마든지 배우고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일정한 공간과 지역에만 그대로 있게 되어 다른 사람들을 접촉하지 못한다면 내 자신이 변화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직접 저자처럼 현장을 다니면서 직통으로 받아들이거나 지금과 같이 체험한 사람들의 작품 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낌을 확인할 수 있어도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와 같인 사람들끼리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여러 가치 중에서도 사람들끼리 느끼고 갖는 '사랑'의 표현과 행동은 동양, 서양 등 세계 모든 곳을 관통할 수 있는 최고의 명제라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틈틈이 여행을 다니기는 하였지만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서 만족스런 여행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었다.

특히 '사람여행'을 중점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은 내 자신이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안했던 점도 반성을 해본다.

앞으로의 여행은 반드시 '사람 여행'을 최정점으로 놓고서 자신이 마주한 '내 눈앞의 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편견 없이 온 마음을 열고서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하면서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사랑이 흐르도록 노력하리라고 다짐 해본다.

그러면서 인간적인 교류가 이어지면서 가족 이상의 인간관계 향상으로 평범한 만남들 속에서도 빛나는 삶의 지혜를 길어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발전적인 모습으로 갈 수 있다면 이 세상 최고의 여행의 모습이면서 멋진 결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좋고 신비한 여행의 참 멋을 특히 '사람 여행'을 저자의 이 멋진 책을 통해서 잔뜩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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