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야스히로 저의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 을 읽고
나 자신 아내와 소개로 만나 서너 달 만에 결혼식도 하지 않고 미리 동거를 시작하였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어쨌든 귀한 인연이었고, 벌써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처음엔 모든 것이 부족하고 아쉬운 것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둘이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꿈을 이야기 하면서 성실하게 생활해 나가면서...어려운 점도 많았다.
그러나 둘이서 얼마든지 이를 안고서 극복할 수 있었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껴안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내 자신의 성실한 모습이지만 너무 내성적인 면이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숫자 등 경제적인 면에는 아주 제로에 가까웠다.
전혀 사회 물정에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 아내는 당시에 여상고 출신으로서 숫자에 아주 밝으면서 특히 경제 즉, 회계&마케팅 분야에는 관심과 함께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니 당연하게 이 쪽 분야에 대해서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막 이제 인생을 시작하는 아주 어려운 무렵에 모든 수입이 조금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때부터 우리 집의 모든 경제권은 아내한테 주어졌다.
그리고 현재까지 딸 3을 두었고, 내 자신 다녔던 직장을 퇴직하게 되었고, 연금을 받고 있지만 당당하게 경제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집 경제 회계 관리를 멋지게 해온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아울러 내 자신도 아내 덕분에 경제적으로 숫자를 잘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어디를 가든지 내 범위를 벗어나서 함부로 지출을 할 수 없게끔 내 자신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얻어 낸 교훈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본 내 자신과는 달리 매일 숫자와 씨름을 해야 할 경영자와 마케터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책이다.
특히 숫자 때문에 실패했다든지, 이 쪽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재미를 갖기 위해서라도 한 번 들어본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이란 의무적으로도 대하지만 전혀 아닌데도 크게 와 닿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본 사람은 절대 누구든지 후회가 없이 뭔가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반드시 얻는 게 있으리라 본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난 회계&마케팅 사례들을 Q&A 형식으로 하여 '숫자 읽는 법'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그리고 심리학에 기반을 둔 행동경제학, 마케팅 요소가 강한 관리회계,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회계 이슈와 마케팅 사례를 제시한다.
진정으로 마케팅의 천재가 되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중국 고전 『손자병법』을 회계 기술과 접목하여 서술함으로써 누구나 마케팅에 고수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한마디로 '와아!'다.
그렇다면 이렇게 통해 얻는 것을 반드시 자신의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통해서 실천으로 행하는 최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