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오민혁 단편선 화점

오민혁 단편선 화점
오민혁 지음 / 거북이북스 / 2020년 2월

설마 내가 그 기피하는 대상일 줄은,
설마 나일 줄은.

단편단편들에 위로도 받고, 마음도 복잡하고.
점점 모르겠다.

[100자평] 덧니가 보고 싶어

덧니가 보고 싶어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11월

이런 참신함, 너무 좋아요!!!

[마이리뷰] 지구에서 한아뿐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7월

마지막 책장을 읽었을때 다시 처음부터 읽고 싶었다는.
상투적인 표현을 정말 간만에 써보게 하는군요.
이런 신선한 주제라니요.
오, 십년전에도 정우성은 멋졌나 보군요.
이제는 쌍시옷들어간 욕보다는
미세 플라스틱같은 .. 스런 욕을 해야겠어요.
제법 선선한 여름밤이군요.

[100자평] 열세 살의 여름

열세 살의 여름
이윤희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내 열세살때는 어땠더라?
보는 내내 간질하고 몽글하고.
해원이, 산호, 진아는 이제 어른이 되었을까.
사랑의 인사를 마음으로 한 번 들어봐야겠다.

[마이리뷰]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 시드니 ㅣ 걸어본다 7
박연준.장석주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았다.
담백한 문체나, 잔잔한 풍경이나, 따뜻함이 묻어나는 행간이나.
너무 좋은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