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린 왕자 (팝업북)

어린 왕자 (팝업북)
생 텍쥐페리 지음, 김화영 옮김, 제라르 로 모나코 만듦 / 문학동네 / 2018년 8월

아는 내용인데도 다시 읽으니 새로움.
팝업북이라 그런지 더 재미나게 느껴지는 건 기분탓?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당분간 옆에 끼고 살겠어요.

[100자평]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7월

패키지 여행을 혼자 갈만한 담력은 없지만,
한 번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
책을 읽고 올 여름에 볼 오로라가 더 궁금해졌음.

[마이리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8년 6월

나도 가입하고 싶음, 굿나잇클럽.
이런게 사는 건데.
특별한 사람도,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소소한 행복이 있는,
때로는 짜증나지만,
그것 또한 사는 거죠.
근데, 역시 연애는 남의 일.
나도 날씨가 좋으면 찾아보겠어요.

[100자평]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 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직진 연애탐구
도대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6월

책보다도 소주잔에 더 끌렸음.
어차피 남의 일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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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중세와 함께 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