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원작으로 봐야 제 맛.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다시 책을 읽고 영화보고.정확히 어느 부분부터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눈물이 조금.그걸 알려고 계속 봤지만눈물나는 대목이 계속 달라져서 대략 난감.그저 감정이 풍부해지는 계절이었던 게냐.
더블린 검색하다 귀퉁이에 나온 관련 정보를 보고 구매했는데,열두권이나 되고,만화책치고 대사가 너무 많아.정말 집중하고 읽고 있음.다행이라면 키튼씨가 세상을 두루두루 다녀주는 덕에간간히 예전 기억도 나고,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