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자신감 수업 - 내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려주고 그래서 자존감을 한껏 높여주고 직관을 깨워 잠재력을 보여주고 그 어떤 것도 실현할 수 있다는
로버트 앤서니 지음, 이호선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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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자신감 수업은 미국 프로야구의 메이저리거들이 자신감을 갖기 위해 읽는다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고 나폴레온 힐 이후 자기계발계의 구루라고 불리는 로버트 앤서니의 대표작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나는 할 수 없어. 또는 나는 할 수 있어. 라는 말 들이 어떤 확실한 근거나 사실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심리 상태나 마음가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최면을 통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변화를 주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고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 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가두는 마음의 불안이나 의심, 두려움을 깨 버리면 새로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얻은 나름의 것들이 때로는 자신을 제약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새로운 자세로 설 필요도 있으리라.

잘못된 믿음에서 시작된 신념은 한 사람을 고립시키고 진실에서 멀어지게 한다. 올바른 신념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직 내가 알지 못하는 진실이 많고 이 진실에 다가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릇된 믿음은 내가 항상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정해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가능도 없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이 저자는 총 14개의 강의를 통해 잘못된 자아를 깨고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연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그는 성경의 한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신약성서 요한복음 8장32절) 우리가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것들, 예를 들어 부모님들이나 학교 선생님들 때로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알게 모르게 자신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들로부터 자신을 떼어 놓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거짓말일지도 모른다. 이 말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가두어 버리고 그 안에 파묻혀 살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12강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야 이기는 횟수가 많아진다. 적극적으로 일을 할 때 두려움을 이길 수 있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할 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처럼 최면이 아니더라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책이고 자신을 진지하게 보도록 하고 있다. 새롭게 자신감을 덧입고 도전하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저자는 냉정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말을 하고 있다.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내일을 바라볼 준비를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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