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의 비밀 - 드림의 선순환으로 승리하는 삶
스탠 & 린다 톨러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드림의 비밀


나는 ‘드림’이라는 단어를 접하는 순간 ‘Dream'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Giving' 이라는 단어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저자는 'The cycle of Victorious Giving'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기를 바란다. ‘드림’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 받은 자는 그 사실을 드림으로서 증명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특별히 우리 몸과 마음과 영혼을 드릴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물질 곧 재산도 드려야 한다. 드림, 받음, 그리고 다시 드림의 선순환을 통해 우리는 생명력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신앙생활을 신뢰, 헌신, 기쁨, 안식 네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물질주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먼저,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말고 천국을 향한 마음의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십일조는 하나님나라를 최우선 한다는 가장 검증된 방법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로 만족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더 주세요.’ 하는 것은 행복을 맛보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헌신할 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로 영원한 계획 곧 생명구원역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이 땅의 일상의 일을 통해 가족을 부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준다. 이것은 일상의 의무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서 말씀하신 대사명이 있다.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그러므로 이 삶을 통해 하나님께 선물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존 웨슬리는 돈에 대한 단순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고, 아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며,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려라.’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진’사람, ‘아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낀’ 사람,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리는’ 사람이 같다면, 그들은 벌면 벌수록 은혜 속에서 성장할 것이고 천국에 쌓는 보물이 많아질 것이다.


우리는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고 만족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잃어버린 것도 많다. 마음을 뺏기고 영혼의 피폐함을 가져왔다. 크리스천은 드림을 축복으로 생각하고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내 주머니 깊숙이 들어 있는 돈을 꺼내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막내 녀석은 명절마다 친절들로부터 받은 돈을 깊이 넣어 두었다가 돈이 궁한 우리를 보고는 내가 돈 줄까 하며 꼬깃꼬깃 모아 두었던 돈을 꺼내놓는다. 이런 어린 아이의 마음이 참으로 대견할 때가 있다. 하나님께 인색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을 다 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나와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한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나라 확장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대한민국 모든 성도들이 드림의 축복을 통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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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0-05-13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