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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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한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자산이다. 옛말에  한마디로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실제로 말을 잘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다른 무엇보다 많을 것이다. 저자는 54명의 미국의 하버드 대학 교수들과 동문들의 말을 빌려 100 전통의 말하기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저자의 생각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 또한 중국인 특유의 과장하는 화법과 처세술이 들어 있다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자신의 말하기의 문제점을 찾아 나의 말의 장단점을 파악하도록 한다. 특히 저자는 듣기의 유형을 4가지로 정리하였는데 듣는  마는  하는  단계부터 마음으로 듣는 4단계까지 소개하며 소통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단계 경청의 단계에서 던지는 질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혹시 다음과 같은 사람이 아닌지 돌아보도록 한다. 짧게 살펴보자. 먼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필지 모르는가? 여기서 등장하는  호감의  유형이 있다. 선생이 되고자 하는 사람, 선배가 되고자 하고 리더가 되고자 하는   유형은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듣고 말의 탄력성  상대에 따라 적절한 단어와 억양을 섞어 이야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인상 깊었던 것은 먼저 인사하라는 것이다. 아주 짧은 3 정도의 시간이지만  첫 인상이 그의 인상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는 심지어 첫 인상을 영혼의 소통을 돕는 윤활유와 같다고 말한다.  인사를 통해 나의 감정을 제대로 상대에게 전달할  있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을  있을  아니라 소통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대가 말을   있도록 자극하고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이야기하며 강요하지 말고 설득하라고 강조한다. 하버드 대학 설득 전문가 리어 찰스는 설득의 유형을  가지로 정리한다. 주장형 설득과 제안형 설득 그리고 유도형 설득이 그것이다. 물론 상황과 조건에 따라 이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장형 설득은 교섭과 변론 그리고 토론에 적합하고 제안형 설득은 설명회에 그리고 유도형은 업무 조정이나 관념 주입 등에 적절하다고 말하고 있다. 좋은 설득은 논리에 앞서 상대의 감정을 공유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상대를 강압적으로 몰고 가지 않고 그를 이해하고 그에게 맞는 논리와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설득을 해야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또한 되도록 문제될 만한 화제는 피하고 대화하면서 공통점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적절하게 정보를 흘리고 살펴 생각을 공유하도록 권한다

 

말하기는 스킬이면서 또한 인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때에 맞는 적적한 대화는 사람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삶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인간 자체를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되는 세상이다.  앞만 보지 않고 고개를 들어  높은 하늘을    보는 하루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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