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기출문제집 -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인생기출문제집 1
안철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수능을 보고 대학에 입학했다.
수능을 보기 전 수없이 많은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다.
학교에서도 풀어보았고 개인적으로도 풀어보았다.
정말 단 한번의 중요한 시험을 위해서 수십번 문제집을 풀어보았다.
바로 대비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수능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했던가?
사실 대학이라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다.
조금 더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다이던가?
살아본 사람들은 어떤 대학을 나왔냐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인생에서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이처럼 인생보다는 훨씬 덜 중요한 수능을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하는데, 정작 인생은 뒷전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생이라는 시간을 수능을 위해서 십년을 넘게(비약하자면) 바쳐왔으니까 말이다.
그 시간동안에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나는 과거의 추억이 없다.

이 책은 사회인 선배가 이제 사회로 나오려고하는 햇병아리같은 신입들에게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책이다.
특이한 것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
인생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 광고 카피대로 생각대로해! 그게 답이야! 이게 바로 답니다.

누구 인생이 더 나을것도 더 나쁠 것도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내가 하고자하는 일을 행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는 조언,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진솔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 책은 사회 초년생들이 보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나도 조금은 조언자적 위치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을 보면 해주고 싶은 일도 많고 해주고 싶은 말들도 많다.
이 책은 나같은 마음을 가진 선배들이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다.

사회에 나오는 것을 겁내지 마라!
누구나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고,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우리도 힘든 경험을 통해서 지금의 상태에 이르르게 되었다.
그러나 후배들은 조금 더 쉬운 길로,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로 접어들 수 있도록 선배들이 힘을 합쳐서 한권의 책을 쓴 것이다.
여기 인생 기출 문제집이 있으니, 이 문제집을 풀면 훨씬 더 쉬운 시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보이즈, 비 앰비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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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정원 2010-08-11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북하우스 출판사 박정우 입니다.
님께서 쓰신 인생기출문제집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 인생기출문제집2권이 새로 출간되어서
홍보도 할겸 이벤트 소식도 전할겸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금 우리 까페에서 인생기출문제집2권과 mp3플레이어를 드리는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한번 들르셔서 이벤트 참여도 하시고 책 이야기, 사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감기도 더워도 조심하셔요~
아참 저희 까페 주소는요
http://cafe.naver.com/myfirstbook 입니다.
 
비상 飛上 - 태양을 향한 꿈과 열정의 도전
국가대표 스키 점프팀 지음, 박수경 정리 / 시공사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영화 국가대표를 기억하는가?
그 영화를 보면서 감동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보실 것을 권한다.
영화를 보면서 하정우의 연기에도 감탄했지만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청년들의 열망과 그들의 스키점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실제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영화보다 더 현실적이고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정말 놀랐던 사실은 국가대표 연봉이 360만원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월급을 잘못 읽은줄 알고 내 눈을 몇번이나 의심했다.
한달에 30만원이라니!
어디서 변변히 용돈도 하지못할 돈을 국가대표라는 사람들에게 지급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운동을 하겠는가?

후원없이는 살아날 수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운동을 할때는 그렇게 온 몸과 경기장이 광고판이되는가보다.
이들은 운동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몸이나 주위가 광고장이 되는 것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사실 예전에는 그런 광고들을 보면 조금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지금은 그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된다.
그나마 인기종목은 나을 것이다.
그러나 스키점프처럼 (나만해도 영화가 나오기 전에 이런 종목을 잘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비인기 종목은 후원을 얻기 더 어려울테니, 얼마나 열악한 환경이었는지는 상상에 맏기도록 하겠다.

따라서 운동을 하는 친구들에게는 경제위기는 또 하나의 위기가 된다.
스키점프 팀도 후원팀이던 쌍방울이 IMF때 도산을 하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계속 사랑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만, 정말 이렇게 노력한다면 무엇을 하던지 한달에 30만원을 못벌겠는가!
그들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무상, 혹은 자신의 돈을 써가면서 하는 비인기종목 스타들이었다.

이들은 말한다.
0.0001%의 가능성만 있다면 도전하라고!
이들이 어떻게 메달을 딸 거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초등학생이 두려움과 무서움에 울음을 참아가면서 스키점프대에 섰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들은 묵묵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끝내 성공을 이끌어 내었다.

우리가 하는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보다 한걸음만 더 노력하자.
이 책을 읽으면 아마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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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스페인을 만나라 - 뜨겁고 깊은 스페인 예술 기행 일생에 한번은 시리즈
최도성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교때 교양수업으로 세계여행에 관한 교양과목을 들었다.

그 강사님은 정말 수업을 재미있게 하셨는데 정말 여행을 사랑하는 분이셨다.

여행이 너무 좋아서 여행에 필요한 돈을 벌기위해 강의를 하신다고 하셨다.

교수가 되면 자신이 원할 때 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에 강사로서도 충분히 만족하고 이런 프리랜서가 좋다고 말씀하시던 분이었다.

그 강사님은 정말 가보라고 추천한 나라가 파리와 스페인, 그리고 그리스였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던 나라 스페인, 그 스페인을 책으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인 최도성씨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신다.

70개국을 돌아다니셨다고 하니 얼마나 여행을 좋아하시고, 그리고 얼마나 많은 나라를 다녀왔는지 알만하다.

그런 분이 예쁘고 가볼만한 나라로 뽑은 스페인~!

이렇게 여행을 좋아하시는 두분이 공통으로 추천한 나라가 스페인이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스페인은 일생에 한번은 가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의 강점은 정말 예쁘다는 것이다.

아마 스페인이란 나라 자체가 예쁘기 때문에 사진과 그림들이 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시에스타 문화가 있어서 오후에는 잠을 자야하고 거리를 돌아다녀봤자 얻을게 없는 나라 스페인~!

투우 문화가 발달되었지만 동물학대 논란으로 중요한 날이 아니면 이제 볼 수 없게 된 투우~!

플라멩고 춤이 유명한 정열의 나라를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발렌시아 부뇰 토마토 축제를 들어보았는가?

이 작은 마을에는 토마토전쟁이라는 이색축제가 벌어진다.

이 지방은 토마토가 너무 많이나서 토마토값이 폭락하자 항의의 표시로 토마토를 집어던졌던 것이 유례가 되어서 이색축제로 자리잡았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토마토를 한가득 뒤집어쓰게 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말이다!

 

스페인을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책은 어쩌면 필수품이 될 것 같다.

스페인을 설명한 여행책자도 좋겠지만 이 책은 지역과 함께 문화가 함께 녹아있기 때문에 더 의미있어 보인다.

유럽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독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너무 예쁜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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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물일곱, 너의 힐을 던져라 - 20대 女의 꿈과 성공법
임희영 지음 / 베스트프렌드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윽, 내가 두달후면 스물일곱이 된다.

여자가 시옷에서 비읍으로 즉 스물여섯에서 스물일곱이 되면 기분도 달라지고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조금은 착찹하다.

이제 슬슬 내 나이에 책임을 져야할 것 같고, 내가 하고있는 일이 진정 잘하는 것인지도 의문이 간다.

좋아하고 있는 일을 하고있기는 한데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도 없다.

정말 20대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콕 찝에서 잘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길은 스스로 개척하라는 의미에서 여성들에게 힐을 벗어던지라고 말하고 있다.

여성으로서 힐을 신고 예쁜 척(?)을 해야하는 시기는 지났다.

이제 스물 일곱이면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인생에 책임질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부분은 우물을 여러개를 파라는 말이었다.

우리는 과거에 한 우물을 깊게 파라고 배웠다.

그런데 왜 갑자기 우물을 여러개를 파라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여러 경험을 해보라는 뜻이다.

나도 어떻게 보면 여러 우물을 파서 지금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의 밑천은 젊음 아니던가?

자산배분을 해줄때도 젊을때는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비율을 높이고 나이가 들을수록 예금 등 안전자산 비중을 높인다.

그 이유는 젊을 때는 시간도 많고 앞으로 돈을 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혹시 원금을 까먹는다고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직업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젊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까지 이직을 해도 된다.

그러나 한 우물을 깊게 판다면 내가 어떤일을 좋아하는지 알게되는 기회를 상실할지도 모른다.

 

또 하나의 충고는 여성에게 인정받으라는 대목이었다.

여성의 사회생활이 늘어나면서 이제 여성과의 일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여성은 적은 여성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일을하면서 보더라도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인정받는 일은 조금 더 힘든 것 같다.

그나마 나는 남성이 많은 조직이라서 덜하지만 여성이 많은 팀에서는 여간 힘들어보이는게 아니다.

따라서 여성에게 인정받으라는 말은 살에 와닿는 충고였다.

 

이 책은 정말 여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많은 책이었다.

여성들이 관심있어하는 꽃이나 푸드 등을 소개해주고 있고 책의 구성도 너무 예쁘다.

20대의 방황하는 청춘들이나 자신의 위치를 찾아보고 싶으신분은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20대 여성은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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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의 뒷기술 - 3초만에 상대를 제압하는
사토 마사히로, 호리노우치 다카히사 지음, 이인애 옮김 / 쌤앤파커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데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며 서로를 의식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여러명 모여서 살아가게되면 서로 무조건 좋을수만은 없는법!

 

이 책은 당신이 무수히도 고민하고 괴로워했을 바로 그 문제!

사람과 사람사이의 의사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 책의 저자는 마케팅 컨설턴트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하는 영업의 최선방을 가르치는, 그야말로 화술의 달인이다.

이런 그가 책을 썼을때는 그가 영업상에서 느끼고 얻은 비밀이 숨어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뚜껑을 열어보면 조금 허탈감이 든다!

바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것이라는 해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어쩌면 바로 가장 기본적인 예의가 상대방을 움직이는 해답이라는 뜻이다.

기본은 어디를 가도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사례를 보면 더 흥미로워진다.

어떤 고객과 정말 수많은 노력을 거쳐서 만든 광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고객은 계속해서 만족해하지 않았고, 결국 그 광고는 실패했다.

당연히 컨설턴트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환불을 제시했지만 그녀는 환불을 거절하고 웃으면서 돌아섰다.

왜일까?

바로 그녀가 원하는 한마디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돌보면서 일을 하는데 심신이 지쳐있었다.

그러나 누구하나 그녀를 옹호해주지 않았고 그저 집안일에 소홀한 여자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당신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군요!' 라는 말 한마디는 그녀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결국 그녀는 광고 없이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상대방의 언어 외적인 수단에 관심을 기울기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육감으로 말한다.

언어 뿐만 아니라 우리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이용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토크는 어렵다.

이 중 하나라도 어긋나게되면 상대방은 당신의 진심을 알아차릴테니까 말이다!

 

이 책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그러나 그 전에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나는 말을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을 지켜보면 그들은 모두 자신감이 있고 자신을 사랑한다.

자신이 자기를 믿지 못하는데 누가 자신을 믿어주겠는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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