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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일상 표현의 영어 ㅣ 거의 모든 시리즈
케빈 강.해나 변 지음 / 사람in / 2022년 11월
평점 :

영어를 꽤 오랫동안 해 왔는데도, 가끔 어떤 상황에 대해 영어로 표현하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동사'를 찾기인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특히 영어는 '타다'라고 하는 말을 할 때도 'get', 'take', 'have' 등 여러 단어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어는 그래서 무조건 외워야 하는 표현들이 참 많은데, 챕터별로 큰 주제와 함께 큰 그림으로 쉽게 찾게 되어 있어 일상표현을 언제든 빠르게 찾아 익힐 수 있어서 좋다.
'거의 모든 행동 표현의 일본어'에 이은 '거의 모든 일상표현의 영어'가 사람 in에서 나왔다.
책의 구성
Chapter 1 기상 후 After getting up
Chapter 2 집안일 Housework
Chapter 3 이동 Transportation
Chapter 4 장소 Places
Chapter 5 학교생활 School life
Chapter 6 직장 생활 Life at work
Chapter 7 병원 Hospital
Chapter 8 은행 Bank
Chapter 9 쇼핑 Shopping
Chapter 10 활동 Activities
Chapter 11 자기관리 Self management
Chapter 12 사랑 Love
Chapter 13 행사 Events
Chapter 14 귀가 후 After coming back home
Chapter 15 주말 & 휴일 Weekend & Holidays
Chapter 16 여행 Travel

아침에 기상하는 표현부터 장소와 활동 감정 표현 등 거의 모든 표현들이 책 한 권에 그것도 알아보기 쉬운 다이어그램의 그림으로 정리했는데, 그런 만큼 사용자에게는 더없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동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상 편에서 알람이 울린다는 표현 등 26가지의 행동 표현에 대한 구어들과 함께 한 번에 알 수 있는 다이어그램의 그림들이 보인다.
그리고 아래에는 그림으로 배운 동사를 사용해서 만든 문장이 있어, 보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QR 코드를 이용해 언제든 원어민의 목소리로 녹음된 문장을 들을 수 있도 있다.
Unit 1의 마무리는 practice usage로 기상에 대한 짧은 대화와 함께 따로 더 배워 볼 수 있는 표현들을 정리해 놓았다.
동사 표현의 사전을 찾아보는 것처럼 책 뒤편에는 앞에서 배운 모든 일상표현의 영어 구동사가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영어를 이용해 별것 없는 일상생활에 대해서 일기를 쓰려고 할 때 아주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