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 - 내 영어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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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는는 영어 공부와 함께 삶의 지혜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필사 노트이이다. 매일 하루 한 줄씩 필사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 동시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 책은 '자존감, , 사랑, 우정, 희망, 행복, 용기, 자유, 정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각 10 문장씩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는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들이므로로, 매일 한 줄씩 필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한다. 필사하는 문장들은 모두 영어 명언으로, 그 속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언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 언어가 담고 있는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책은 영어 명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Love is when the other person's happiness is more important than your own.

H. Jackson Brown Jr.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이 당신의 행복보다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문득 잊고 있었던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이 구절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이처럼 매일 한 줄씩 필사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삶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The only thing that will mae you happy is being happy with who you are.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행복하게 여기는 것이다.

Goldie Hawn

필사 노트를 활용하는 팁으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필사를 하는 것이중요하다다.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필사를 하면 좋을것 같다. 필사한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도 영어 발음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로 영어 공부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기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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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와인 공부 - 개정판
신규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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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규영은 13년간 와인 아카데미에 대한 강의를 했다고 한다. [나의 첫 와인 공부]는 3회 코스인 그의 강의를 바탕으로 썼다.

와인에는 크게 화이트와인, 로제 와인, 레드 와인으로 나뉜다.

화이트와인은 청포도이고, 껍질과 씨를 빼서 담그고, 레드와인은 껍질과 씨를 같이 담그는데 중간에 포도 껍질과 씨를 빼서 핑크색을 띠는 와인이 로제 와인이다.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구세계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헝가리, 불가리아 등 유럽 지역의 와인이고 200-300년 전부터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칠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신세계 와인들이 획일적인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의 종류부터 품종, 맛에 따른 종류, 라벨 읽는 법등 기초적인 상식은 물론 와인 등급, 포도 품종 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와인 동호회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준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와인을 마시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 가깝게는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와인을 구입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을 오랫동안 마셔도 와인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잘 차려진 음식, 왁자지껄한 술자리가 아닌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와 음식이 함께하는 풍경에는 와인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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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0일만 자연식물식
소미소리(권남옥) 지음 / 부크크(bookk)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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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자연식물식으로 아토피도 완치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 져서 좋다고 하네요.



다 읽고 났을 때 나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지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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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에 꼭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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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대신증권을 거처 현재 iM 증권 리서치 센터에서 지주회사, ESG, 중소형주 분석을 담당하는 이상헌 애널리스트가 펴낸 [트럼프 2.0 시대에 꼭 사야 할 주식]은 올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주식 시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기술한 책이다.

2017년에 시작된 트럼프 1.0 시대에도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고율 관세로 무역전쟁을 기획했는데, 트럼프 1.0 시대에는 중국에 집중되었던 시기였고, 그것이 이후의 바이든 정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2025년 시작된 트럼프 2.0 시대에 이제 막 들어선 지금은 공화당이 대통령은 물론 상. 하원 모두 승리하면서 어느 때보다 트럼프의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일사불란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증거가 트럼프 취임 2달이 되기도 전에 최대 우방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고율 관세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최고 권력이 부재한 상황이라 아직 트럼프가 휘두르는 칼춤에 직격탄을 맞은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2.0 시대는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의 우방이나 적국을 가리지 않고 미국의 눈치를 보기 바쁘다.

저자는 트럼프 2.0 시대에 주목할 4가지 테마로 에너지, AI 로봇, 우주, 방산을 뽑는다.

에너지 정책은 미국의 트럼프는 환경규제 완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국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화석연료의 활성화,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과 생산 그리고 LNG 수출의 확대가 그것인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인터내셔널,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성광벤드 등등 그리고 외국 기업으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플로 서브 등을 소개한다. 여러 기업에 대한 이해가 쉬운 리포트, 회사의 장단점, 현재 주가와 주가 전망 등 상세한 기업리포트를 접할 수 있고, 시장조사가 쉽지 않은 외국 업체들에 대한 정보가 있어 유용하다.

AI 로봇 산업에 대해 트럼프는 AI 맨해튼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 안보 강화는 물론 중국 등 경쟁국을 압도할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려 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증거로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부를 예로 든다. AI 산업은 헬스케어 등 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를 예측한다. 국내 유망 관련 주로는 삼성전자, 루닛, 도존비즈온, 로블록스, 삼성 에스디에스등을 소개한다.

중국이 달의 뒷면을 창어 4호가 착륙하면서 2019년 5월 미국 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이는 우주 개발과 우주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신기술과 시스템 개발로 화성을 포함한 심우주 탐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도 한화 시스템 등 우주 관련 주가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상승 중인데, 유망주로 AP 위성, 한화 시스템, 컨텍, 루미르, 로켓랩등등의 회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방산관련주도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서 뜨거운 종목인데 더 이상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을 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2.0 시대에서 유럽 등의 나라들은 자국의 방어 영향 확충을 위해 무기 구매 등 국방비 지출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유망주로는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비츠로셀, 라인메탈, RTX 등등의 회사를 소개한다.

트럼프 2.0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우선주의는 벌써 전 세계인이 실감하고 있기도 하다. 방산, 우주 관련 주식들은 트럼프 당선과 함께 주가가 반응했다.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하고 그에 따른 수혜주 50업체에 대해 상세하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데 회사를 공부하고 주가를 전망한 리포트를 보는 재미, 알지 못했던 회사에 대한 정보 등 트럼프 2.0 시대에 꼭 필요한 친절한 주식 추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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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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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유수진 씨는 마케터로 일하며 하루 4시간씩 꾸준한 글쓰기로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서 상위 1%의 좋아요를 달성하고 구독자 7천 명을 보유한 작가이다. 본케는 직장인이고 부케가 작가였지만 벌써 세 번째 글쓰기에 관한 책을 내기도 했다.

2024년 기준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만 7만 명이 넘고, 브런치를 이용해 책을 출간한 작가가 4,3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저자는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하는데, 주로 직장 생활에서 느꼈던 일 들에 관한 짧은 글쓰기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에피소드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에세이를 쓴 시간은 곧 나와 대화를 나눈 시간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 주어진 텍스트 속에서 읽어낼 자료를 선택하는 훈련 즉 요점을 알아내는 훈련 그리고 논리를 펼치는 글쓰기 토론이라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훈련하고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제시한다.


마케터로, 직장인으로 자신의 일과를 글로 쓴 저자처럼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에피소드로 책을 낸 사례는 많다. 저자는 조회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제목을 꼽는다. 책에도 언급되었지만 콜센터 상담원, 구급 대원, 간호사, 청소 사업자 등 각종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책을 내어 공감을 얻고 있다. 회사원이라고, 가정주부, 학생이라고 다 똑같은 일상이 있는 것이 아니듯, 자신의 일상에서 에피소드를 끄집어 내어, 좋은 제목과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이끌어 글을 쓰는 일은 참으로 멋진 일인 듯하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다니는 독서회의 멤버 중에도 음식 디톡스에 관련 브런치에 글을 써오다 이번에 책을 내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글쓰기에 있어 솔직하게 쓰는 것의 중요성, 첫 문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비유를 사용하고, 처음과 끝을 연결하는 세련됨 등 처음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는 내용들을 숙고해서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보고 싶어졌다. 저자의 브런치 글을 읽어본 적이 업지만 예시로 나온 글들을 보면 정말 제목만 봐도 읽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도록 글을 센스 있게 쓰는 작가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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