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지도를 펼치면 왜 이스탄불이 동양과 서양의 모습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는지 한눈에 알수 있다.
아시아와 유라시아터널로 연결되 있고 유럽과는 아타튀르크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이스탄불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모습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잡지기자로 있다가 터키인과 결혼해 이스탄불에서 한인민박집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작가의 책이라서 더 신뢰가 간다고 해야야할까?
10년을 이스탄불에서 산 사람으로서 자신의 민박손님들에게
좋은것 주의할것 꼭 보아야 할것등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도 터키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종교등
사회상과 여행서의 기본이 급하게 꼭 보거나 여유있게
즐기거나 할 목적이 다른 여행자를 위한 알뜰한 코스는 물론
화려한 이슬람식 풍경이 가득한 사진들로
터키 이스탄불의 모습을 한층 더 살렸다.

충실한 여행서의 기본들 교통, 지도, 볼거리, 먹거리, 숙소
살거리등에 대한 풍부한 자료와 함께 중간중간
터키의 역사는 물론 지역에 대한 살거리 볼거리 등에 관해서도
theme 코너에서 자세히 알아보는 코너는 참으로 유용하다.
이스탄불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친절함은 물론 누구나 아는 케밥을 현지에서
먹어보고도 싶고, 화려한 이슬람양식과 기독양식이
공존하는 멋진곳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