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집 - 사부작 사부작 오월의 전주
이새보미야 글.사진, 박상림 그림 / 51BOOKS(오일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여행을 좋아하긴 하지만 전주는 아직 여행한 적이 없는 지역이다.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르고,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맛집이 많을거라는 기대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대의 아가씨가 5일간의 전주여행을 알차게도 메모해 놓은 이 책을 보노라면, 이책하나 달랑 들고 그녀의 여정을 밟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특히 영화의 거리나 한옥마을, 그리고 맛집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녀의 알뜰한 경비내역까지 보고되어 있어 감안하고 여행경비를 짠다거나 교통편이나 여행일정을 잡기에 알찬 정보가 있다.

투명 책커버와 예쁜 그림들과 사진들이 5월의 햇살과 한옥이 있는 전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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