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세 부자들 - 수익형 부동산으로 성공한 평범한 직장인들의 재테크 노하우
노진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에 투자하고 부동산값 상승에 대한 기대로 투자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아직도 부동산에 대한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이유는 노후인구가 늘어나면서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는 것이 노후를 안정되게 보내는데는 더 없이 좋은 수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적은 돈으로 투자할수 있는 분야, 부동산 관리법 그리고 전망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으로는 상가, 오피스텔, 소형빌라등이 대표적이다.

 

오피스텔은 지금 많은 곳에서 건축을 많이 하고 공급과잉이라고 할 만큼 물건이 많이 보인다. 그런 만큼 잘못 투자 했다가는 수익은 커녕 공실의 위험에 관리비 까지 다달이 내야하기 때문에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책에서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코너가 있는데, 부동산 투자와 월세라는 장미빛 희망만 가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수도 있음을 알려주므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은 그만큼 세입자 유치 경쟁이 심해 월세를 낮출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주변에 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피하라는 조언이 눈에 띈다.

 

빌라의 경우도 최근에는 아파트 시세로 빌라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빌라는 구입과 동시에 시세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주변 아파트 시세의 60% 선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은행 융자는 30% 선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투자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월세가 월급처럼 매달 들어오고 세입자와 아무 마찰도 없는 그런 꿈의 부동산 투자는 없다. 투자한 부동산이 임대가 되지 않는 경우, 임대가 되어도 장사가 않되거나 세입자의 사정이 좋지 않아 월세가 매달 지불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의 노후로 오히려 수리비가 들어가는 경우등 여러 변수가 있는것이니 투자할 때나 투자를 한 이후에도 관리를 꾸준히하는게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