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저편 - 페이의 그림자
카렌 마리 모닝 지음, 구세희 옮김 / 제우미디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안개의 저편 (페이의 그림자)

 

미국남부에 사는 맥케일 레인은 어느날 아일랜드로 공부하러 떠난 언니의 죽음을 접한다. 말할수 없게 훼손된 언니의 시체, 하지만 경찰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아 그녀는 무작정 언니가 머물던 아일랜드로 떠난다.

죽기전 언니가 메시지로 남긴 시서두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맥은 배런스를 만나게 되고, 전혀 현실세계에서 상상할수 없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게다가 맥은 '페이'를 볼수 있는 능력자이며 더불어 그들을 손끝으로 마비시킬수 있는 널 능력자였던것...

 

판타지로맨스장르는 영화로 보면 너무나 멋지다.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모든것들을 영상화해 보여주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규칙같은 것이 없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책으로 읽는 판타지소설은 그 양이 참으로 방대해서 선뜻 손에 잡기가 힘들다.

 

단지 1편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끝까지 재미를 느끼며 읽은 판타지 로맨스인것 같다. 너무예쁜 여주인공과 멋진 남주인공이 있어서인지, 그들이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난관과 로맨스가 이제 막 펼쳐질려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벌써 2편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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