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튀르키예(터키) - 최고의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7
주종원.채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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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서양과 동양이 만나는 곳이라는 말로 많이 묘사된다. 터키로 오랫동안 불렸지만 2022년 6월 24일부터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나라의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북쪽으로는 흑해, 서쪽으로는 에게해 그리고 남쪽으로는 지중해와 면해 있어,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가지고 있고 역사적으로도 문명의 흥망성쇠를 겪은 중요한 지역이 많다.

광활한 아나톨리아 고원과 산맥, 그리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넓은 영토와 더불어 방문할 만한 매력적인 곳이 특히 많은 곳이다.

가장 큰 도시이자 문화, 역사, 경제의 중심지인 이스탄불에서 모스크와 궁전 등 유서 깊은 건축물과 동서양의 문화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기암괴석이 많은 카파도키아는 열기구 투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새벽녘 수많은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열기구 투어는 카파도키아의 하이라이트이다.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안탈리아, 에게해 연안의 보드룸, 고대 로마 시대이 유적을 볼 수 있는 에베소 등등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이다.

튀르키예는 세계 3대 미식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케밥은 300개가 넘는 종류가 있다고 한다. 현지를 잘 아는 사람처럼 맛있고, 저렴한 튀르키예의 미식을 책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짧게는 8일에서 길게는 45일까지 다양한 코스로 튀르키예를 여행하는 코스를 비롯해 쇼핑, 볼거리, 먹거리, 쉴 곳 등이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여행 준비에 있어 잘 짜인 여행책자 한 권 만큼 든든한 준비물도 없다. 호텔, 교통, 숙소, 먹거리, 볼거리, 쇼핑은 물론 현지의 날씨, 역사, 문화,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 줄 간단한 인사말 등, 프렌즈 튀르키예에는 없는 것이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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