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의 역사는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며 주식이 시작된 때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은행의 이율이 3.0% 아래를 밑돌고 있는 지금 주식배당률이 7%를 넘는 튼튼한 회사들일 꾀 있다.
저자의 지적처럼 주식투자를 해서 단숨에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급등주 테마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벌었다는 사람이 있지만 주위와 내가 그렇듯 급등주와 테마주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그런 주식을 사놓고 하루 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등락률에 일이 일기하다 보면 해야 할 일도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이다 결국은 본전에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워런 버핏 도 배당투자로 돈을 벌었다. 투자의 동반자인 ‘시간과 인내’가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최근처럼 한국의 대표기업이라는 우량주마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연일 내리고 있는 현실에서 배당투자에 대한 절실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예전에는 연말에만 기말배당을 주었기 때문에 빠르면 9월부터 배당주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엔 기업들이 분기 배당으로 배당주 투자를 하기에 굳이 연말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배당주에 관한 ETF도 많고, 월배 당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 배당주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