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거의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일과, 일주일 plan 짜기를 비롯해 중장기 계획은 물론 하루에도 여러 번 시계를 보는 건 삶이 곧 시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물리학자가 생각하는 ‘시간’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오래된 돌과 유물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고, 사실상 달의 중력이나 지진 등의 영향이 하루의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100년마다 0.0017초라고 해도 주기적으로 시간을 조정하지 않으면 언젠간 큰 시간의 오차가 생긴다고 한다.)
우리는 빛이 떠난 곳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말은 우리는 항상 과거만 볼 수 있을 뿐 현재는 절대 볼 수 없다고 한다. 달은 지구에서 1.3광초 떨어져 있으며 빛이 이 거리를 이동하는 데 1.3초가 걸린다는 말이고 우리는 1.3초 전의 달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