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를 읽는데 용어를 모른다고 - 경알못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경제용어 500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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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용도 어렵지만, 우선 용어 자체가 쉽게 유추할 만큼 쉬운 편이 아니라서 더 그런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라고 하는 틀은 우리의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동안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주 접하는 가격, 가계, 공급, 물가, 비용, 시장, 수요, 소득... 등등 우리가 매일 듣고,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리, 무역수지, 국민총생산 등등을 접하지만, 그 뜻을 설명하려면 인터넷을 찾아야 설명 가능한 용어들도 많다.

이 책은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 또는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경제용어 500가지를 가나다순으로 엮어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우선 비교적 자주 접하고, 경제기사를 읽는데 반드시 필요한 용어들은 가나다순으로 정리해서 충분한 설명과 도표를 넣어 설명해 준다. 추가 경제용어들은 부록으로 정리하였는데, 사전처럼 단어를 찾고 뜻을 읽을 수 있게 구성하였다.



“경제기사는 특정한 이슈나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분석과 해석은 경제용어를 사용하여 전달되므로, 해당 용어를 알고 있어야만 기사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입력

2020년 말부터 주식투자를 해오고, 나름 유튜브를 통해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서 경제용어를 모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사를 읽으며 뜻을 해석하려 하면 용어의 정확한 뜻을 몰라 충분하게 경제기사를 다 알아들었다고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경제기사를 읽을 때 옆에 두고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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