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용도 어렵지만, 우선 용어 자체가 쉽게 유추할 만큼 쉬운 편이 아니라서 더 그런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라고 하는 틀은 우리의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동안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주 접하는 가격, 가계, 공급, 물가, 비용, 시장, 수요, 소득... 등등 우리가 매일 듣고,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리, 무역수지, 국민총생산 등등을 접하지만, 그 뜻을 설명하려면 인터넷을 찾아야 설명 가능한 용어들도 많다.
이 책은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 또는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경제용어 500가지를 가나다순으로 엮어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우선 비교적 자주 접하고, 경제기사를 읽는데 반드시 필요한 용어들은 가나다순으로 정리해서 충분한 설명과 도표를 넣어 설명해 준다. 추가 경제용어들은 부록으로 정리하였는데, 사전처럼 단어를 찾고 뜻을 읽을 수 있게 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