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대 애덤스미스가 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합의로 나아가게 되어 있으니 국가가 강제하거나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손(자유방임시장)’을 역설하며 ‘국부론’을 쓴 이후 21세기를 사는 지금까지 수많은 경제이론이 나왔다.
경제는 단순히 값을 결정하거나 수지를 따지는 개념이 전혀 아니다. 부의 재분배를 주장한 토마 피케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에 대해 우려했던 맬서스의 ‘인구론’, 재분배에 대한 급진적 주장을 펼친 칼 마르크스, 불확실한 성공보다는 확정된 상황을 더 좋아한다는 행동경제학의 리차드 세일러등 경제학의 범위는 사회형태는 물론 심리학, 정치, 사회, 문화, 환경등 수많은 요인에의 의해 변화되고 또는 만들어지는 학문이며 실제 생활에서 가장 광범위하며 중요한 학문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