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김아영.제니퍼 그릴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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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참으로 오랜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해왔다. 그중에서도 미드의 에피소드를 프린트해서 영상클립을 보며 학습하는 방법이 그나마 현지인의 영어를 가장 잘 공부하는 방법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번거로움을 할 필요가 없는 책을 발견했다.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가 1.2권에 이어 대단원의 마무리로 선보였는데, 미드영어보다 더 다양한 내용을 주요이디엄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기본적인 단어를 알아도 실제 현지에서 사용하는 구어체 이디엄을 모르고서는 해석이 전혀 안되는 말들이 많은데, 실제 실전 영어 공부를 위한 책을 만드는 출판사 '사람 in'에서 나왔다.

실제 저자는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Jennifer Grill 박사와 김아영 님의 공저이다.




총 125개의 이디엄이 총 25개의 레슨으로 나누고 각 레슨별 5개씩의 이디엄을 unit 1 ~ unit3까지 반복학습하도록 되어 있어, 한번 공부하고 잊히는 학습법이 아닌 하다 보면 저절로 학습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영어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반복의 효과와 현지 생활영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들이 아닐까 하는데, 나에게는 약가는 어렵게 느껴지는 대화임에도 첫 이디엄 5가지를 unit3까지 듣고만 있어도 저자가 유도한 5가지의 이디엄을 어느 정도 알아차리게 되는 구조라서 도움이 많이 된다.



 

나만의 학습의 예

1. 먼저 아무것도 읽지 않고 QR Code를 찍고 듣는다. - 절대 못 알아듣는다는 슬픈 현실 ㅠㅠ

2. 첫 Lesson의 이디엄 읽고 Unit1의 내용을 소리 내서 읽는다.

3. 다시 QR Code를 찍고 듣는다. - 알아듣는 내용이 다수 생기는 기적은 덤

4. 같은 방법으로 Lesson의 Unit2와 Unit3를 반복한다.

5. QR Code 학습으로 Unit 1부터 3까지 다시 듣는다.

같은 이디엄을 학습하면서도 Unit 별로 길어지며 어려워지도록 구성했고, 미국의 문화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구성도 좋다. 원어민 음성이 현지인의 속도로 되어있는 것이 참 좋은데, 그저 공부하는 영어가 아닌 실전에 적합한 영어 학습서이다. 책을 끝내면 스스로 뿌듯하고 이렇게 어렵고 긴 문장을 알아듣는 내가 대견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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