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끼 면역 밥상 - 한 그릇 비우고 면역력 채우는
이경미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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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푸드 테라피스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60가지 요리에 대한 요리법과 그 요리가 어디에 좋은지

또한 기술되어 있어 맛과 더불어 건강함도 챙기는 요리책이다.

마트에 가면 한 끼 식사를 얼마든지 구매하고

집에서 가열만 해서 먹는 밀키트가 대세인 요즘이다.

그뿐인가 그 어느 분야보다 배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1일 가구 4인 가구를 불문하고 30분 이내에

지역의 맛집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이때에

일일이 재료를 구하고, 요리법에 따라

요리를 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하는 일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없다는 것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당연하다.




 


 

건강의 핵심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들 한다.

홍삼을 비롯해 넘쳐나는 몸 구석구석에 좋은

것들을 찾아 먹는 것도 좋겠지만

무조건 신선한 재료로

골고루 내게 맞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것 이상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채소나 과일, 육류 등의 몸에 좋은 조리법과

여러 재료들의 올바른 선택법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면역력 치유의 핵심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맛있는 나쁜 음식은 당장 행복할지 모르지만

가공식품의 반복된 섭취는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란 걸

명심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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