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유동자산이 198조 원이다. 이는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현금, 예금, 유가증권 등 곧 현금 자체를 말한다. (2) 유형자산은 129조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토지, 건물, 설비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자산이다. 이렇게 해서 (1) 자산이 378조 원으로 된다.
(4) 부채총계가 102조 원으로 되어 있는데, 자산보다 부채가 적은 탄탄한 기업임을 말해주고 있다.
(6) 이익잉여금 이 271조로 되어있는데, 이는 사업을 해서 남은 순이익을 말한다.
주식 관련하여 가끔 붉은색투성이의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보게 되는데, 이 회사는 돈을 까먹고만 있다고 회계장부가 말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도 이런 회사를 보고 투자를 하고 주식이 오를 것을 기대하면 왜 안된다는 것은 기본인데도 그 사실을 쉽게 잊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회계의 기초가 되는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보는 방법뿐 아니라 기업의 어떤 것이 비용이 되고 자본이 되는지 등 기업을 보는 기초적인 눈을 뜨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