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 더욱 진화해 돌아온 투자 고수,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숙향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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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 이후로 유투브를 통해서 공부를 하지만, 그동안 꾸준하게

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읽었던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게된다.

저자도 투자를 함에 있어 경험과 함께 책을 읽을 것과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는 그동안 읽었던 주식관련 책과

확연하게 다른점이 있다.

저자가 그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록한듯한 내용과 함께 주식일기형식이라고

하는 듯한 내용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실제로 투자를 하면서

개인이 주식시장을 겪으며 습득한 나름의 노하우를 독자가

경험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는 종목도 많고 그중 내가 선택할 종목을

고른다는건 정말로 신중해야 하는 문제인데 이를

누가 알려줘서 매매하는 행위는 주식초보자인

나도 하고싶지 않은 투자방법이다.

왜냐하면 떨어지면 왜 떨어지는지

오르면 왜 오르는지 모르는 종목에

내 미래를 건다는건 있을수 없기 때문이다.

총 4파트로 되어 있는 이 책에는 2016 부터 2019년 까지의 투자를 기록하고

그 내요을 정리한 내용과 함께 자신의 투자철학과

실제 매매의 실 사례 그리고 앞으로의 은퇴계확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히 주식투자의 예찬이나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보다

주식투자에 있어 확고한 신념과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미리 설계하는 모습은

앞으로 나도 따라하며 나에 맞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주식이 앞으로 오를거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지만,

저자가 경험한 것처럼 주식시장에는

언제나 유통성이 있고

예기치 못한 시련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위험을 이기는 방법은

욕심을 버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꾸준하게 하는것 만큼 중요한것도 없을듯하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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